[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용기 제조업체.

[설립목적]

한일제관(주)는 미국과 덴마크의 원천 기술에 한국의 품질 지향적인 개량 기술을 접목하여 금속 포장 용기, 캔 용기, 패트(PET) 용기 등 포장 용기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9년 1월 부산에 조선제관주식회사를 창립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금속 용기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1968년 5월 한일제관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8년 12월 미국 아메리칸 캔 캠퍼니(현 Rexam Beverage Can Company)와 합작투자를 체결하였다.

1980년 6월 현 위치에 양산공장을 준공하고 본사 및 부산공장을 이전하였다. 1985년 5월 경기도에 수원공장을 준공하였고, 1997년 3월 대전공장을 준공하였다. 2005년 11월 덴마크의 Glud ＆ Marstrand사와 합작투자를 체결하였다. 2007년 3월 경기도 수원공장을 충청북도 음성으로 이전하였다. 2019년 삼광캔[현 한일캔]을 인수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일제관(주)에서는 D＆I 2-피스캔, D＆I 3-피스캔, D.R.D. 2-피스 캔, 이지오픈엔드, 전면개관 이지오픈엔드, 패트병 등 포장 용기를 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8년 6월 ISO-9002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1년 4월 패트병을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2007년 5월 국내 최초로 식품용 사각 2피스 캔을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현황]

종업원 503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한일제관(주)의 자본금은 84억 833만 원, 매출액은 3,036억 25만 원, 당기 순이익은 272억 8334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