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에 있는 섬유 관련 제조업체.

[설립목적]

현대모직는 소모혼방사, 소모사, 화섬사 등을 제조·판매하여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경상남도 마산시 산호동에서 현대모직주식회사를 설립하였고, 차정규와 김만곤이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하였다. 1969년 11월 부산시 동래구 부곡동[현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1993년 4월 송광건설을 합병하여 건설업 부문을 추가하였다. 1996년 5월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주남리[현 양산시 주남동]에 자가 사업장을 완공하고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7년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완전 자동화된 17,000여 추의 최신식 방적 설비를 갖추었다. 2019년 6월 용당동으로 이전하였다.

[현황]

현대모직는 직물용 원사 및 기타 혼방사, 편물용 원사 및 기타 혼방사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대지 면적은 19,238㎡, 건물 면적은 26,275㎡이다. 2010년 기준 종업원은 약 121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산 총액은 370억 7358만 원, 매출 총액은 186억 982만 원이다. 2021년 1월 현재 대표이사는 구연광이 맡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서울사무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