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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사랑운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402187
한자 梁山-運動
영어의미역 Yangsan Love Movement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경상남도 양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경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지역운동
발생(시작)연도/일시 2004년연표보기
발생(시작) 장소 경상남도 양산시
관련인물/단체 경상남도 양산시

[정의]

2004년부터 양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양산을 고향처럼 사랑하자는 범시민 운동.

[개설]

양산사랑운동은 2004년 신희범 양산시장권한대행이 신년사에서 처음 밝혔다. 이후 양산사랑운동을 구체화하기 위한 추진 계획안을 마련했고, 그해 2월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실천 과제 및 추진 일정 등을 심의·확정했다.

[역사적 배경]

경상남도 양산 지역은 예로부터 삽량주라고 일컬어졌고,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며, 국난 극복에 앞장서서 어느 고장보다 자긍심이 높은 고장이다. 또한 신도시로서 시민들의 열정이 넘쳐나며 역동적인 문화가 내재되어 있는 고장이다.

[목적]

양산사랑운동은 시민의 향토애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키우고, 새로운 ‘사랑과 포용의 시대’를 테마로 하여 세계 속의 양산시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양산사랑운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발단]

신도시로서 성장한 양산시는 인구 60만 명의 중·소도시지만, 양산시민들이 양산시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양산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이런 차원에서 양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갈등에서 화합으로, 좌절에서 희망으로 나가야 한다.

[경과]

양산시는 양산사랑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 과제별로 관내 각종 직능 단체 및 행정 기관 등을 추진 주체로 정하고, 시청 전 부서를 지원 부서로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행정적인 지원과 시민 사회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양산사랑운동본부를 발족하였다. 2004년 6월에는 각종 사회·직능·종교 단체와 대학, 언론 기관·행정 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협의체로 양산사랑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결과]

양산사랑운동의 주요 테마는 ① 우리 양산 바로 알고 널리 알리기 ② 지역 경제 키우기 ③ 푸른 숲의 도시 양산 가꾸기 ④ 기본이 바로 선 양산 만들기 등 네 가지로 정하고, 각 테마별로 네 가지 실천 과제가 마련되어 있다. 이를 양산사랑운동에서의 ‘사’와 네 가지 테마에서 ‘넷’, 네 가지 실천 과제에서의 ‘넷’을 엮어 ‘4·4·4운동’으로 전개하며, 테마별 실천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 양산 바로 알고 널리 알리기: 우리 양산의 역사와 문화 사랑, 전 국민에게 친숙한 양산 만들기, 양산 아카데미(시민 교양 강좌) 활성화, 우리 양산 지키기 운동 등이다.

2. 지역 경제 지키기: 우리 지역 생산품 구매 및 소비 확대, 해외시장 개척 및 국제 박람회 참가 지원, 생산성 있는 실업 대책, 다시 찾고 싶은 양산 만들기 등이다.

3. 지역 경제 키우기: 숲의 도시 양산 가꾸기, 꽃길 및 꽃밭 조성, 우리 하천 가꾸기,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이다.

4. 기본이 바로 선 양산 만들기: 기초 질서 지키기, 이웃·동료 간 정 나누기, 이웃·동료 간 칭찬하기, 안전한 양산 만들기 등이다.

[의의와 평가]

양산사랑운동은 양산시민 모두가 양산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양산을 소중히 아끼고 베푸는 지역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살 맛 나는 내 고장으로 가꾸고자 하는 지역 사랑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양산사랑운동은 신도시로서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서, 또는 시민들이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에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참고문헌]
  • 양산시보(http://www.news.eyang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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