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3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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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山通度寺石幢竿 |
영어의미역 | Stone Flagpole in Tongdo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조원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4년 3월 18일 - 양산 통도사 석당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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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양산 통도사 석당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석당간|짐대 |
제작시기/일시 | 고려 말기|조선 전기 |
제작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
재질 | 석재 |
소장처 | 통도사 |
소장처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583[통도사로 108] |
소유자 | 통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 석당간.
[개설]
당간(幢竿)은 사찰을 나타내거나 사찰의 행사를 나타내는 깃발, 즉 당(幢)을 거는 대를 말한다. 당간을 지탱하기 위하여 옆에 세우는 기둥인 지주를 합쳐서 당간지주(幢竿支柱) 또는 찰간지주(刹竿支柱)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사찰 어귀에 세워져 있다.
[형태]
양산 통도사 석당간(石幢竿)은 기단부(基壇部) 전체를 후대에 중수한 것이다. 지주는 당간과 함께 조립하였지만, 지상에 노출된 부위만 가공한 것이고 표토 부분에서부터 땅속 2m가량 묻힌 부분은 원석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탑의 기단부와 같이 장대석을 놓아 사방의 하대(下臺) 윤곽을 잡은 다음 다시 간격을 좁혀 조금 짧은 장대석으로 기단을 세우고, 기단석 남쪽과 북쪽 양쪽에 지주가 맞물릴 수 있도록 유구(有溝)를 만들었다.
지주 위아래에는 타원형으로 2개의 간공(竿孔)을 만들고, 동서 방향으로 장대석을 보완한 다음 다시 중앙에 간대(竿臺)를 놓고 당간을 세웠다. 당간 중앙에는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이라는 명문이 음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현존하는 석제당간이나 철제당간이 많지 않은 가운데 양산 통도사 석당간은 기단의 구조나 지주의 규모 등으로 미루어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로 제작 연대가 추정되는 의미 있는 유물이다. 2004년 3월 18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03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