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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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일반적으로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을 말한다. 상설 시장은 일정 지역 내 하나의 건물 안에서 영업자가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을 할 수 있는 시장을 말하며 정기 시장은 일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을 말한다. 즉 시장은 상품 교환의 발생 빈도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느냐 연속적으로 매일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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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있 전통 재래 시장. 덕계장은 1964년 웅상면 덕계리에 거주하던 김수경(金水經)이 사유지 1,540㎡를 시장 부지로 희사함에 따라 일반 철골조 건물로 준공되었다. 당시 덕계장의 대지 면적은 1,606㎡, 건물 면적은 219㎡로, 15개의 점포가 문을 열었다. 1972년 웅상농공단지 조성 계획으로 입주 기업체와 거주 인구가 증가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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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물금(勿禁)은 조선시대 영남대로의 황산역(黃山驛)[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물금취수장 자리]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북쪽의 밀양과 삼랑진, 남쪽의 김해 칠성포·부산포를 연결하던 황산나루(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물금취수장 입구)가 위치했던 낙동강의 주요 교통 요지였다. 이러한 연유로 조선 후기 개시된 물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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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웅상읍지』에 의하면 서창장은 1669년(현종 10) 울산부사 류지립(柳志立)이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서창장이 공식적으로 개설된 것은 1919년 1월 1일이다. 1930년대 4대 웅상면장 김석기가 시전에서 전근대적인 상거래 시장으로 개설하였다. 1950년 10대 웅상면장 이성도가 목조 점포 건물을 건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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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석계장은 1964년 1월 1일 개설되었다. 양산과 통도사 사이에 위치하며 지역 특산물인 곡물류·산지 부산물·과일류 외에 향토 음식과 향토 토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양산오일장·물금장·신평장 등의 시장과 같은 상권 규모를 형성하였다. 2005년 지상 1층의 일반 철골조 건물 2동이 신축되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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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신평장은 조선시대에 이미 밀양 지역 주민들이 한피기고개(929m)를 넘나들면서 이용할 정도로 넓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었다. 1919년 3월 13일 신평장 터에서는 통도사 학림 학생들과 지방 학림 학생들이 주동이 된 독립 만세 운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 공식적으로 신평장은 1942년에 개설되었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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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예로부터 양산은 부산과 낙동강에 인접하여 육로와 수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로서 조선 후기부터 보부상들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양산오일장은 조선 후기에 개설되어 물금장(일명 황산장)과 함께 성행하였다. 당시 다른 장(場)의 경우 장세(場稅)를 매월 관아에 납부하였으나, 양산오일장은 구포장과 함께 장이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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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었던 우시장. 우시장은 소를 거래하는 시장으로 쇠전·쇠장·소시장 등으로 불리며, 소뿐만 아니라, 염소·돼지 등 몸집이 큰 가축들도 거래되므로 가축시장이라고도 한다. 과거 대부분의 정기 시장에는 우시장이 있었다. 전라도에서 발생한 장시가 조선 후기부터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우시장도 이 시기에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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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수리 시설. 저수지는 유수(流水)를 저장하여 물의 과다 또는 과소를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의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用水源)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결점은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르는 물보다는 높은 경우가 많아 농업용수로서 유리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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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 양산천의 상류로 흘러드는 소지류의 상류 계곡에 길이 201m, 높이 4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86㏊, 만수 면적은 1㏊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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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개곡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개곡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 길이 130m, 높이 4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30㏊, 만수 면적은 2㏊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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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내석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 길이 166m, 높이 4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4㏊, 만수 면적은 1㏊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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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 길이 67m, 높이 4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9㏊, 만수 면적은 1㏊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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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있는 저수지. 대석저수지는 인근 양산천(梁山川)의 물을 가두어 상북면 대석리 지역의 농업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4년 착공하여 1954년 축조되었다. 대석저수지는 휠댐(fill dam: 암석, 자갈, 흙과 같이 댐 건설 현장 부근에서 구할 수 있는 자연 재료로 축조한 댐) 형식이다. 대석저수지의 길이는 19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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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72년 길이 120m, 높이 4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67㏊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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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하북면 답곡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5년 성천의 물을 막아 길이 91m, 높이 7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만수 면적은 1㏊, 유역 면적은 9㏊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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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 길이 136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9㏊, 만수 면적은 1㏊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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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7년 길이 45m, 높이 9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47ha, 만수 면적은 1ha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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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좌삼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좌삼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길이 201m, 높이 4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설치 시기는 알려져 있지 있다. 유역 면적은 39ha, 만수 면적은 1ha이다. 현재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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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 길이 112m, 높이 7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72㏊, 만수 면적은 3㏊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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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80년 높이 48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35㏊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산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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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조성된 지역. 산업단지의 기원은 19세기 영국에서 산업의 고속 성장에 따른 토지 이용의 합리화·지역 균형 개발 등의 필요성에 따라 공업단지를 개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61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하여 전국에 많은 공업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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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지역 산업의 구조 조정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976년 유산동 일원을 도시계획상 공업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양산지방산업단지 개발이 시작되었다. 1978년 5월 입주업체를 공모하여 같은 해 7월 25부터 양산지방산업단지 공사를 시작하였다. 1979년 1월 20일 지방 공업 개발 장려지구 기본 계획이 승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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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어곡지방산업단지 입주 조건은 ‘산업집적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의 자격을 갖춘 업체이다. 입주를 제한하는 경우는 특정 수질 및 대기 유해물질 배출 업종과 오폐수 다량 배출 업체이다. 입주 혜택으로 취득세와 등록세는 전액 면제이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는 최초 취득 시 5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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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웅상지방산업단지는 양산 지역에 산재해 있는 조립금속, 기계장비, 석유·화학, 섬유제품 등의 업체들이 집적 이익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75년 12월 11일 건설부고시 제256호에 의거, 경상남도 공영개발사업단 주도로 웅상읍 주남리와 소주리(현 양산시 주남동과 소주동)에 조성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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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있는 농공 단지. 1987년 양산군은 ‘농어촌소득개발촉진법’에 의거, 농·어촌 유휴 인력 및 농·어촌의 경제 활성화와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웅상읍(현 덕계동)을 농공 단지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1988년 11월 20일 착공하여 1989년 12월 31일 웅상농공단지가 완공되었다. 사업비로 국비와 시비 등 약 38억 7894만 원이 소요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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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내륙 항만 종합 물류 기지.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는 항만이 아닌 내륙인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하여 항만과 똑같이 컨테이너 화물 처리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수출입 통관 업무 등 종합 물류 터미널의 기능을 하는 물류 기지이다. 1991년 5월 사회간접자본투자조정위원회는 부산 지역을 포함한 경상남도 지역 컨테이너 화물의 유통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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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있는 화물 터미널. 1987년 정부에서는 유통 근대화 방안으로 5개 지역 8개 터미널의 복합물류터미널 건립 방안을 확정하였다. 그 중 양산시는 국내 최대 국제항을 보유한 부산시와 인접하고, 경부선 철도, 국도 35호선, 구포~양산 간 고속국도와 연결되어 있어 교통 여건이 양호하고 컨테이너 야적장을 배치할 수 있는 대규모 부지를 보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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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양산시의 자원 회수 시설. 2004년 10월 양산시가 자원 회수 시설로 양산타워를 착공하였다. 2007년 4월 자원 회수 시설의 굴뚝이 혐오적 이미지와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를 변경하고 굴뚝을 전망 타워화하여 2008년 1월 31일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로 621억 원이 투입되었다. 양산타워의 부지 면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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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에 있는 양어장. 1973년 류도옥이 한·일 합작으로 운영되던 대지 약 2만 3000㎡ 규모의 비단잉어 양어장을 인수한 후 잉어 양어장으로 확장·변경하여 용연종합양어장을 건립하였다. 1975년 12월 제정된 ‘내수면어업개발촉진법’의 시행으로 잉어 치어를 정부에 납품, 우리나라 17개 댐과 5대 강에 방류하였다. 1980년 치어 방류 정책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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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와 서룡리에 있는 하수 처리 시설. 양산시는 물금취수장 상류 지역의 하수 처리로 낙동강 상수원의 수질 개선, 상수원 보호 구역 자정 요구 대응 및 주민 불신 해소, 생활 환경 개선 및 오수 처리 시설 설치 등으로 주민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04년 12월 원동하수처리장을 착공하여 2007년 10월 준공하였다. 총 사업비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