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양산문화대전 > 양산향토문화백과 > 삶의 주체(성씨와 인물) > 근현대인물 > 정치가·행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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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행정 관료. 청도김씨(淸道金氏) 29세손으로, 1932년 3월 양산시 남부동에서 출생하여 양산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진주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45년 광복 후 학제 변경시에 경남고등학교로 전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195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하여 2학년 재학시 고등고시 행정과 제3부(외교행정)에 합격하였고 2년 뒤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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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군인. 김해김씨 수로왕 69대손으로 양산시 동면 개곡리에서 출생하였다. 1941년 3월 영천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경남중학교와 경남고등학교를 거쳐 1965년 2월 건국대를 졸업하였다. 1950년 11월 25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8사단 10연대장을 거쳐 1972년 1월 1일 육군 준장으로 장군의 반열에 올랐다. 33사단장 재임시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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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별명은 두전(枓全)·두희(枓熙)이고 국적은 북한이다. 김약수는 휘문의숙, 경성공업학교와 니혼[日本]대학 사회과를 졸업하였다. 1918년 중국 난징[南京]으로 건너가 진링[金陵]대학에 입학하였다. 1920년 귀국하여 한국 최초의 노동 운동 단체인 조선노동공제회 상무간사를 맡았다. 1921년 일본으로 건너가 사회주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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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가. 김영병은 1952년 동아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한국해외개발공사 전무이사를 지냈다. 1966년 경제담당 무임소장관의 경제담당 보좌관(차관급)을 맡았고, 1968년 민주공화당의장 보좌역과 민주공화당 훈련부장으로 활동하였다. 제7대 민주공화당 김해지구 당위원장을 역임하였고, 1971년 제8대 국회의원(김해,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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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한 국회의원. 김택수는 1926년 9월 10일 경상남도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1946년 경남고등학교, 1952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남수직공업주식회사 전무, 경상남도 체육회 회장, 경일중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제3공화국 출범 당시 민주공화당에 입당하여 1963년 김해 지역에서 제6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당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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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군인. 김현택은 1928년 출생하였으며, 부산해동중학교를 졸업한 뒤 1949년 3월에 부산수산대학에 입학하였다. 재학 중이던 1950년에는 육군에 입대하여 1950년 12월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1972년 육군 대령으로서 육군화학기지창 창장을, 1974년에는 육군화학학교 교장을 지냈다. 1974년에는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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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일제강점기에 일본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독립 투쟁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제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양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1989년 2월 2일 생을 마쳤다. 서장주는 일본의 도쿄고등공업학교 재학 중이던 1942년 1월에 일제 식민 통치의 부당성에 항거하여 독립 투쟁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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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군수를 역임했던 행정가. 손찬조는 1925년 서울 중동학교 1년을 중퇴한 후 1926년 면서기 시험에 합격하여 고향인 경상남도 울산 삼동면 서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총독부 산하에서 경상남도·부산시 등에서 근무하였다. 1950년 9월 23일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1951년 10월 4일까지 재임하다가 김해군수로 전임하였다. 양산군수 재임 중에 양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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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 출신의 청년 운동가이자 정치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의 하북초등학교와 통도중학교(보광중고등학교의 전신)에 이어 건국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다. 광복 이후인 1946년 대한독립촉성국민회 양산군지부 발기결성 청년부장 및 대한독립촉성 하북면 청년연맹 발기결성 위원장직을 역임하였다. 1952년에는 대한청년단 양산군지부 부단장과 양산군 하북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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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군수를 역임했던 행정가. 이계형(李啓亨)은 1924년 5월 30일 경상남도 밀양군 부북면 월산리에서 출생하였으며 1944년 3월 선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 8월부터 1951년 5월까지 경상남도 밀양 부북초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이후 밀양군·양산군·동래군·창원군 등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였으며 진주부시장과 마산부시장을 역임하였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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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제헌국회의원. 정진근은 상북보통학교와 서울보성고보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 정치학부 정경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유학시절 독립운동 학생모임에 가입하여 활동하던 중 아버지 정순모(鄭舜謀)와 상의하여 독립운동 자금을 헌납하였다. 이후 독립자금 헌납 사실이 탄로나 일본 경찰의 수배를 받게 되자, 동문이며 독립운동 동지인 윤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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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군수를 지낸 행정가. 1946년 진주중앙초등학교, 1952년 함안농업고등학교, 1956년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였다. 1956년 6월 하동군에서 기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서 밀양군, 김해군, 경상남도청에서 근무한 후 1975년 5월 산청군수에 부임하였다. 1976년 4월 1일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1978년 7월 31일까지 재임하였다. 이후 울주군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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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정치가이자 경제인. 지영진은 서울 보성중학교 2년 중퇴 후 청년기에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신간회 활동에 참여했다. 1928년 김철수(2대 경상남도지사, 도쿄 2·8 독립운동 주도) 등의 주도로 창립한 신간회 운동에 동조하여 1929년 2월 20일 신간회 양산지회 임시집행부 부회장을 맡았으나, 그 이듬해 5월에 신간회 양산지회에서 완전히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