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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건물. 조선시대에 주택 안에 세워 조상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가묘(家廟)라고도 한다. 조선조 성리학이 널리 시행되던 이후부터 사대부 양반층을 중심으로 널리 일반화되었다. 오늘날 조상의 보은 정신을 살리며 효와 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능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양산은 예로부터 충의와 문화의 향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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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좌삼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리 왼쪽에 있다고 하여 좌삼리라고 하였다고 하며, 또한 마을 왼쪽에 삼림이 울창해 있으므로 좌삼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약 400년 전 이곳에 달성서씨가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좌삼리는 상북면에 속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당시 좌삼 마을을 옛날에는 횡당 마을이니, 사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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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社倉)의 하나. 우리나라에서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사창은 고려 시대부터 설치해온 의창의 폐단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 즉, 원곡의 부족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군자곡의 감소를 막자는 데 있었다. 농민에게 환곡 정책의 일환으로 대여했던 의창곡은 이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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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에는 언제나 서로의 일을 공유해가며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곳은 당산나무가 넓게 팔을 드리우고 있는 마을의 입구에 있는 마을회관과 노인정이다. 마을의 중심인 마을회관과 노인정은 의사소통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놀이공간의 역할도 하고 있다. 종종 마을 사람들은 집에 에어컨이 있어도 여름에는 당산나무 밑에 모여 담소를 나누곤 한다. 또한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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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농촌에는 마을의 공동 공간인 마을회관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안식처와 놀이공간으로 이용되는 경로당이 존재한다. 지산 마을회관 은 경로당과 함께 있으며, 마을회관 옆에 구판장이 있다. 구판장은 마을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구판장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마을 사람들끼리 공개입찰을 거쳐 운영자를 정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마을에 돈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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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외떡잎식물 닭의장풀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10~30㎝이다. 줄기 아랫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가지가 갈라지고 각각의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붉은색이 섞인 자줏빛을 띠며 털이 한 줄로 난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피침 모양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윤이 난다. 잎집에 털이 난다. 꽃은 8~9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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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사명당 유정의 진영(眞影). 조선시대 승장(僧將)이었던 사명당 유정(惟政)[1544~1610]의 진영이 양산시 통도사에 전래되어 왔으며, 제작 시기는 표현 기법으로 보아 18~19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사명당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고승으로 경상남도 밀양 지역 출신으로 성씨는 풍천임씨(豊川任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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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3년(선조 6) 이기(爾奇)와 신백(信白)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창건한 암자. 통도사 부속 암자 중 하나로 서운암에서 서쪽으로 약 400미터 되는 지점에 있다. 사명대사는 이곳에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 불사리를 수호하였다. 1573년(선조 6)에 이기(爾奇)와 신백(信白)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명암(泗溟庵)’이라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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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사배마을은 금정산 줄기에 자리를 잡고 있어 목축업과 밭농사를 주업으로 하고 있다. 동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사배와 내송을 통틀어 중동이라 부르기도 한다. 사배마을은 풍수지리학적으로 천옥같은 지대에 속한다고 하며, 이런 곳에서는 인물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임진왜란 때 충신 백수회, 국방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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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남쪽에서 부산으로 넘어가던 고개. 예로부터 사배치(沙背峙)에는 쇠가 많이 났으며, 서낭당이 있어 당고개라고도 하였다. 사배치 길가 모퉁이에는 전지바위, 정진암, 지경바위라고 부르던 바위가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 공적을 새긴 바위이다. 현재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대부분이 깨어지고 말았다. 사배치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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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남쪽에서 부산으로 넘어가던 고개. 예로부터 사배치(沙背峙)에는 쇠가 많이 났으며, 서낭당이 있어 당고개라고도 하였다. 사배치 길가 모퉁이에는 전지바위, 정진암, 지경바위라고 부르던 바위가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 공적을 새긴 바위이다. 현재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대부분이 깨어지고 말았다. 사배치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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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남쪽에서 부산으로 넘어가던 고개. 예로부터 사배치(沙背峙)에는 쇠가 많이 났으며, 서낭당이 있어 당고개라고도 하였다. 사배치 길가 모퉁이에는 전지바위, 정진암, 지경바위라고 부르던 바위가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 공적을 새긴 바위이다. 현재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대부분이 깨어지고 말았다. 사배치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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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남쪽에서 부산으로 넘어가던 고개. 예로부터 사배치(沙背峙)에는 쇠가 많이 났으며, 서낭당이 있어 당고개라고도 하였다. 사배치 길가 모퉁이에는 전지바위, 정진암, 지경바위라고 부르던 바위가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 공적을 새긴 바위이다. 현재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대부분이 깨어지고 말았다. 사배치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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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 남쪽에서 부산으로 넘어가던 고개. 예로부터 사배치(沙背峙)에는 쇠가 많이 났으며, 서낭당이 있어 당고개라고도 하였다. 사배치 길가 모퉁이에는 전지바위, 정진암, 지경바위라고 부르던 바위가 있는데, 이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을 무찌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 공적을 새긴 바위이다. 현재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대부분이 깨어지고 말았다. 사배치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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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법에 의한 민사 및 형사 사건의 재판과 그에 관련된 국가 작용. 일반적으로 사법은 입법, 행정과 함께 국가 통치 작용의 하나이다. 개인 상호 간 또는 국가와 개인 간의 법률 관계에 관한 쟁의로 소송이 제기될 경우 무엇이 적법인가를 선언하는 행위로서 그 범위는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사법 제도는 좁은 의미로 재판 제도를 의미하나,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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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배마을과 외송마을을 합쳐 사배의 ‘사’자와 외송의 ‘송’을 합쳐 사송리라고 부른다. 본래 양산군 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사배마을은 돌이 많아 석원, 즉 돌더미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사배마을로 부르게 되었다. 사배마을의 형성 시기는 신라 초기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우씨가 제일 먼저 정착해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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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있는 수령이 20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솔나무·적송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내륙에 널리 분포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이다. 소나무와 유사한 종으로는 반송·금강소나무가 있으며, 해안 지방에는 곰솔(해송·흑송)이 자생한다. 높이 20m, 가슴 높이 둘레 0.7m, 지름 0.83m, 나무갓 너비 18m이다. 소나무는 식량, 연료, 재목,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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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었던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기관. 서당은 조선시대 서민 자제의 교육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원형은 고려시대부터 설립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변화하면서 발전하였으나 현존하는 서당은 없다. 교육 내용은 글의 뜻을 익히는 강독, 글을 짓는 제술, 서체를 익히는 습자의 세 가지였다. 서당의 인적 구성은 스승인 훈장, 학도 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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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사아(士雅), 호는 동원(東園). 아버지는 흥해군수(興海郡守) 이호겸(李好謙)이고, 어머니는 종묘서령(宗廟署令) 박직언(朴直言)의 딸이다. 부인은 이조참판(吏曹參判) 춘양군(春陽君) 이래(李徠)[효령대군 손자]의 딸이다. 『양산시지』와 『양산사료총람』에는 성종 때 생원과와 진사과에 급제하였으며 벼슬은 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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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아낙네들이 나물을 뜯으면서 부르던 노동요. 1991년에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김말수(여, 당시 74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김말수 창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17세에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지역으로 출가하였다. 처음에 엄마를 계속하여 부르는 형식으로 시작하여, 자연물을 배경과 객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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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 명곡천변에 있는 조선 중기 양산군수 이여익이 고을 유생들에게 강학하던 대(臺). 강학대는 1832년(순조 32)에 간행된 『경상도읍지』에 의하면, 이여익(李汝翊)이 1644년(인조 22)~1649년(인조 27) 양산군수로 재임하면서 고을 유생들을 인솔하여 강학했기 때문에 생긴 명칭이라고 한다. 이여익은 창녕 사람으로, 자는 비경(棐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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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초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탑령은 탑고개로도 불리는데, 통도사 부도탑이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초산에서 통도사가 있는 지산으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사자매기라고도 부른다. 사자매기는 ‘절로 가는 고개’로 ‘사지목’ 즉, 절로 가는 길목이라는 뜻에서 어원이 불확실해지자 이를 발음이 유사한 사자로 대응한 것에서 비롯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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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행정리. 원효대사가 천 명을 먹이기 위해 큰 부자였던 모례장자(毛禮長者)의 집에서 동냥을 했다고 해서 모례부리(毛禮夫里)라 한 것이 모래불로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모래불마을은 199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구소석마을에서 분리된 마을이다. 일제강점기에 솔가지로 기름을 짠 곳이기도 하며 기와공장도 있어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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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눈에 보이는 대상을 카메라를 통하여 표현해 내는 예술의 한 장르. 그리스어 ‘photos(빛)’와 ‘graphien(그리다)’에서 유래한 말로, 1839년 허셜에 의해 사용되었다. 사진은 19세기 초 니세포르 니에프스,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 토머스 웨지우드와 윌리엄 헨리 폭스 톨벗의 예술적 영감에 의해 발명되었다. 다게르의 다게레오타이프 방식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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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불상을 모셔놓고 공적으로 불교신행을 행사하는 장소. 양산에는 통도사, 내원사·원효암·홍룡사·신흥사·용화사·미타암·계원사 등 8개의 전통사찰이 있다. 이들 사찰은 국보·보물·지방문화재 등을 소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찰의 창건 연기로 볼 때도 근대 이전에 창건된 중요한 사찰이라고 할 수 있다. 종단별로 보면, 대한불교 조계종에 속한 사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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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통도사와 내원사를 중심으로 전해지는 사찰 특유의 음식. 우리나라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양산 통도사는 영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영축산의 능선이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절을 감싸고 있는 전경이어서 통도사는 다른 사찰에 비해 선이 부드럽고 섬세해서 여성적인 느낌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통도사는 한국의 사찰 중 살림 잘 살고 음식 잘 하는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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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 고구려의 진대법(賑貸法), 고려시대의 의창 제도·상평창 제도를 이어받아 조선시대에 발전시킨 것이 사창제도이다.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이때 경상도 각 고을의 사창 설치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1461년(세조 7)에 드디어 사창제가 전국적으로 실시될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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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밭을 매면서 부르는 노동요. 1991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김말수(여, 당시 74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김말수 창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17세에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지역으로 시집왔다. 밭을 가는 소리의 여러 유형 가운데 하나이며, 아낙네 한 사람이 창을 하며 곡을 계속해 이어나가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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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충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사평(思平), 호는 운암(雲巖). 아버지는 지방어사(知防禦使) 차종로(車宗老)이다. 차원부는 1320년(충숙왕 7)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출생하였다. 고려 후기에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이 간의대부(諫議大夫)에 이르렀고, 학자로서의 명성이 포은 정몽주나 야은 길재와 함께 높았다. 이성계가 요동을 공격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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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시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함과 동시에 특정한 제도와 조직의 형성을 통하여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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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각종 공익 활동을 하는 단체. 중앙 행정 기관에 등록된 기관 중 사무소의 소재지가 양산 지역인 단체는 양산시 북부동 533번지 주경기장 내에 있는 ‘대한야생동물생태연구협회’가 유일하다. 그리고 시·도에 등록된 양산 지역 소재 단체는 없다. 양산시의 사회 단체 중 사회 봉사 단체로는 양산로터리클럽·양산중앙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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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 복지는 교육·문화·의료·노동 등 사회 생활의 모든 분야와 관련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 복지의 범주를 사회 보험, 공공 부조, 사회 복지 서비스 등으로 대별하고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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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사회 복지 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사회 복지 단체란 보호·선도 또는 복지에 관한 사업과 사회 복지 상담, 부랑인 및 노숙자 보호, 직업 보도, 무료 숙박, 지역 사회 복지, 의료 복지, 재가 복지, 사회복지관 운영, 정신 질환자 및 한센 병력자 사회 복귀에 관한 사업 등을 운영하는 단체라 할 수 있다. 사회 복지 단체의 종류는 크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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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사회 변화를 위해 또는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일체의 행동. 사회운동은 구체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현존 사회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혁하기 위하여 대중이 자발적으로 하는 조직적이고 집단적이며 지속적인 행위이다. 정당이나 이익 단체의 활동보다는 덜 체계적이지만 군중 행동이나 대중 행동보다는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다. 또한 사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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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양산의 산지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말단에 해당되며, 이 말단부가 신생대 제3기 중신세부터 일어났던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축을 가진 양산단층·울산단층 등 일련의 단층 운동에 의해 포항 부근에서 두 갈래로 분기된다. 그러므로 남남서 방향으로 달리다가 양산 지방에 와서는 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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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는 영축산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어 작은 개울물들만이 마을 가운데를 지나고 있 때문에 홍수 때 물에 잠기는 일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02년 강력한 태풍 루사가 왔을 때에 물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다음은 당시 홍수 루사에 대한 주민의 기억이다. “여는 냇가가 없기 때문에 비가 올 때 물에 잠기는 일은 거의 없다. 여기가 산 바로 뒤라서 홍수가 든 적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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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이 속한 지방관제인 10도(道)의 하나. 가야산의 남쪽이라 하여 산남도(山南道)라 하였다. 당나라 태종(太宗)이 산천의 형편에 따라 10도를 정한 것을 본받아 고려에서도 994년(성종 13) 지리적 조건을 고려하여 10도를 정하였다. 그 10도는 관내도(關內道)·중원도(中原道)·하남도(河南道)·강남도(江南道)·영남도(嶺南道)·영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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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산림청의 산하 기관.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가 관할하는 우리나라 동·남부 지역은 지리적으로 북과 서는 소백산맥이 가로 막고 남과 동은 바다와 접하여 강한 바다 바람이 습기를 소멸시킴으로 동절기에는 고온,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후손들에게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산림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산불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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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본래 양산읍 내면 지역으로서 마을 이름의 유래와 관련하여 세가지 설이 있다. 첫째, 산골에 막을 치고 살았으므로 산막이라 하였다는 설, 둘째,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원효산에 올라가 막을 치고 하룻밤 쉬어간 곳이라 하여 산막이라 불렀다는 설, 셋째, 천성산 기슭에 있는 반고굴에서 수도하는 원효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요석공주가 산에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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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전해 내려오는 원효대사 관련 이야기. 고승 원효와 관련된 설화로, 원효가 수도한 자재암 가까이에서 요석공주와 설총 모자가 머물렀다는 이야기이다. 서울의 소요산에도 유사한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1983년 양산군에서 발간된 『내 고장 전설』에 수록되어 있다. 산막마을은 천성산 기슭의 산골마을로, 이 마을 남쪽 산등성이를 넘으면 원효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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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이름의 유래와 관련하여 세 가지 설이 있다. 첫째, 산골에 막을 치고 살았으므로 산막이라 하였다. 둘째,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원효산에 올라가 막을 치고 하룻밤 쉬어간 곳이라 하여 산막이라고 한다. 셋째, 천성산 기슭에 있는 반고굴(磻高窟)에서 수도하던 원효대사를 만나기 위해 찾아온 요석공주(遙石公主)가 산에 막을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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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50㎝이다. 줄기에 털이 거의 없다. 뿌리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2~3갈래이다. 꽃은 7~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1송이 내지 여러 송이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 꽃받침은 5갈래이다. 꽃잎은 5장이며 달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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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고려시대 포곡식 석축 산성. 마고산성은 양산시 교동과 원동면 화제리 간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해발 479.9m)의 9부 능선을 따라 축조한 산성이다. 마고산성은 주민들에 의해 ‘할미산성’, ‘마고성’, ‘산성고개’, ‘성산만딩이’ 등으로 불리고 있었다. 마고산성은 5~6세기에 쌓은 테뫼식이 아닌 대규모의 포곡식 산성인 점으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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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삼국시대 토성. 순지리 토성은 양산컨트리클럽이 조성되면서 1982년 12월에서 1983년 4월까지 동아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발굴 조사되었다. 발굴 조사는 전체 성곽의 1/3을 4개 지구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순지리 토성은 하북면 순지리와 답곡리의 경계부에 있는 해발 342.7m의 노상산, 일명 산성산(山城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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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조성된 지역. 산업단지의 기원은 19세기 영국에서 산업의 고속 성장에 따른 토지 이용의 합리화·지역 균형 개발 등의 필요성에 따라 공업단지를 개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1961년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하여 전국에 많은 공업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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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여락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뒤에 가모산이 우뚝 솟아 있고 멀리서 보면 아름답다고 하여 산지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산지마을이 속한 여락리 일대는 759년(경덕왕 18)에 동래현에 예속되었고, 고려를 거쳐 조선 1413년(태종 13) 행정구역 재편 시 경상남도 양산군에 편입되었다. 임진왜란 후에 동래군에 예속되었다가, 1906년 양산군으로 환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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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무당개구리과의 개구리. 몸길이는 약 5㎝이며, 몸은 비교적 납작하고 등에 사마귀 같은 혹이 많으며, 등은 진한 녹색이며 배 부분은 붉은 바탕에 검은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두부의 폭과 길이는 서로 같으며, 고막은 피부 상에 드러나 있다. 알의 경우 흑갈색 지름은 0.25㎝이며, 외측에 3층의 교질(膠質)이 싸고 있다. 무당개구리는 산간 계곡의 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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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 삼감마을에서 거행되는 당산제. 당목은 높이 20m, 둘레 2m의 세나무이다. 당산목 아래 밑 둘레에 돌로 만든 석재의 단이 마련되어 있다. 제를 잘못 지내면 나무가 운다는 말이 있다. 제관은 ‘일당산주(一堂山主)’라고 부르며 동회에서 선출하며, 부부가 함께 제의를 주관한다. 제일 전에는 부정한 것을 보지 않고 가까이 하지도 않으며, 별신굿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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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감이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는 감수가 솟아나는 세 곳의 샘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물통골샘·복관샘·아래샘 등 세 개의 샘이 있다. 삼감리는 구전에 의하면 신라시대인 7세기 중엽에 연안이씨가 처음 입촌했다고 하나, 현재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연안이씨 후손들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맹활약한 동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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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에 있는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양산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흔하게 자생한다. 높이는 26m에 달하며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원줄기가 갈라지는 나무가 많고, 나무껍질은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면 껍질눈이 옆으로 발달한다. 높이 22m, 가슴 높이 둘레 4m, 지름 1.2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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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감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감이란 마을 이름의 유래는 감수(甘水)가 솟아나는 세 곳의 샘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지금도 물통골샘, 복판샘, 아래샘 등 세 개의 샘이 있다. 삼감마을이 속한 하북면은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개편하였을 때 삽량주의 일부였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삽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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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신사천을 제향하는 사당. 삼강사는 영산신씨(靈山辛氏) 봉익대부전공판서(奉翊大夫典公判書)인 중시조 곡강(曲江) 신사천(辛斯蕆)을 위시하여 19세손 신유임(辛有任) 및 그의 후손들을 모시는 재실이다. 『삼강행실록(三綱行實錄)』에 신사천이 1382년(우왕 8)에 몇 차례 왜구의 침입을 막아내다 낙동강 멸포(蔑浦)[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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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경상남도 양산에서 간행된 『삼강행실도』의 복간본. 『삼강행실도』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서적에서 군신, 부자, 부부의 삼강에 모범이 될 만한 충신, 효자, 열녀의 행적을 모은 도덕서이다. 초간본은 1434년에 간행되었으며 그 후 관련 사실이 추가되면서 여러 차례 재간행되었다. 1428년 진주에 사는 김화라는 여인이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자, 세종이 엄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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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삼계마을에서 매해 3월 3일 마을 수호신에게 제의를 베푸는 민속 제의. 산제는 마을의 구심점으로,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삼계마을에서는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선정된 제주가 함께 힘을 합하여 매해 주기적으로 당산제를 올리고 있다. 음력 3월 3일이면 농사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당산제는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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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삼계1마을은 삼계마을에서 분동되었다고 하여 삼계1마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한편 본 마을의 명칭을‘삼계’라고 칭한 것에 대한 유래나 문헌적 자료가 없어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 다만 통도사 뒷산인 영취산에서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르는 양산천, 천성산 지푸네골에서 발원한 시내, 내석 마을에서 발원한 내석천 이 세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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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본 마을의 명칭을‘삼계’라고 칭한 것에 대한 유래나 문헌적 자료가 없어 구체적인 것은 알 수 없다. 다만 통도사 뒷산인 영취산에서 발원하여 마을 앞을 흐르는 양산천, 천성산 지푸네골에서 발원한 시내, 내석 마을에서 발원한 내석천 이 세 하천이 마을 위쪽에서 합쳐진다는 의미에서 삼계마을이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러나 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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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당시 마을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삼동마을은 본래 조선시대까지 양산군 읍내면에 속해 있었다고 전한다. 마을이 형성될 당시 인근에 위치한 마을들 중에서 여건이 3등이라 하여 삼동리(三洞里)로 명칭이 정해졌다고 한다. 이후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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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신기동·북정동·산막동·호계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삼성동은 신기동·북정동·산막동·호계동 등 네 개의 법정동으로 이루어졌다. 처음에는 산막동·북정동·호계동 등 세 개 동이 같이 이뤄졌다 하여 삼성(三成)이라 일컬어 왔다. 이후 이 세 개 동의 ‘삼(三)’자를 따고, 신기동의 뒷산에 있는 신기산성에서의 ‘성(城)’자를 따서 네 개 동이 다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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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삼성동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삼성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삼성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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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문화센터. 삼성문화의집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6년 4월 설립되었다. 삼성문화의집에서는 주민들을 위하여 요가, 재즈 댄스, 서예, 바둑, 종이 접기, 팰트 강좌, POP(예쁜 글씨), 칼라클레이, 실버 체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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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이웃을 사랑하고 예절 바른 학생, 새로운 것을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의지가 강한 학생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2월 28일 8학급으로 설립을 인가 받아 3월 1일에 학교 문을 열었다. 2014년 9월 1일 제12대 박미라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17일 제17회 졸업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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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와 우리를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새로운 것을 찾고 느끼며 행동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9년 8월 삼성공립초등학교로 설립을 인가 받아 9월 초대 이호두 교장이 부임하고 10월에 학교 문을 연 뒤, 1951년 7월 제1회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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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외송리에 있는 평해황씨 재실. 평해황씨 문절공파(文節公派) 양산문중 재실이다. 14세손 통정대부원주목사 황삼계(黃三繼)가 1560년경 양산에 입향, 이곳을 세거지로 삼았다. 「삼송재건기(三松齋建記)」에는 고위(考位) 열조지위패(列祖之位牌)를 봉안하고, 각계 사손(嗣孫)이 경건하게 향사하고 우모하여 대대로 유모(遺謨)를 계승하기 위해 삼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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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 삼수마을에서 거행되는 당산제. 삼수마을 당산은 현재 당집만 있는 ‘당’과 신목만 있는 ‘당상’ 두 군데로 나뉘어 있다. 모두 마을의 동쪽에 있으며, 둘 사이의 거리는 20m 가량 된다. 각각 당산제를 지내는 것은 아니고 동일한 날에 제를 올리는 것으로 보아 관련이 있는 듯한데, 확실하진 않다. 신목이나 돌무더기 제단도 없고,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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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371년(공민왕 20) 이징성, 이징옥, 이징규 삼형제 장수의 아버지인 이전생이 순무어사로서 왕명을 받아 전국을 순찰하던 중 이곳에 이르렀을 때 길지임을 알았다. 그 뒤 이곳에 정착하면서 3남 2녀를 두었는데 후일 아들 삼형제 모두 무과에 장원 급제한 후 종1품의 품계까지 올랐다. 그 후 마을 이름을 삼장수가 태어난 마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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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세 명의 장수가 태어난 마을이라서 삼수(三帥)마을이라 칭하였다. 삼수마을이 속한 하북면은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개편하였을 때 삽량주의 일부였다. 756년(경덕왕 16)에는 삽량주가 량주로, 고려 태조 때에 이르러서는 량주(良州)는 다시 양주(梁州)로 개명되었다. 995년(성종 14)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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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삼수리에 있는 이징석·이징옥·이징규 삼형제의 사당. 양산부원군(梁山府院君) 이전생(李全生)이 조선 태종 때 순찰사로 양산을 순력(巡歷)하다가 하북면 삼수리에 정착하여, 아들 장강공(莊剛公) 이징석(李澄石)과 충강공(忠剛公) 이징옥(李澄玉)과 영산군(靈山君) 이징규(李澄圭) 삼형제를 낳았다. 삼수정사는 이 삼형제를 모신 사당이다. 삼수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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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11월 경상남도 양산시 회현동에 있는 오윤도 집사 집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31일 양산시 애육원 건물로 예배 장소를 이전하였다. 1983년 1월 30일 삼양화학 한영자 사장으로부터 현재의 교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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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화학제품 제조 업체. 삼양화학산업(주)은 유해물질·유독물질의 사용 배제, 사용 수명 연장을 위한 내구성 강화 등의 특성을 가진 친환경 제품을 개발·제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 2월 삼양화학을 설립하였고 양산공장을 완공하였다. 1983년 6월 기술연구소를, 2000년 5월에는 중국 삼양화학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주요 생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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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이천 대리에 있는 조선시대 조성된 청도김씨 사당. 삼우당은 청도김씨 영헌공(英憲公) 김대(金垈)의 후손인 김영호(金榮澔)·김기호(金基澔)·김성호(金聖澔) 삼형제를 추향하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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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세 장수의 행적을 노래한 서사민요.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전설로 전해오는 세 장수의 탄생으로부터 성장 후 장군이 되어 활약하는 이야기를 서사적 형식으로 구성하고 있다. 양산 고을에 세 장수가 나와 세월이 흘러 장수가 되었으며,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였으며, 절개를 지켜 나라의 은혜를 갚았다는 내용이다. 방아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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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충신을 기리는 단소(壇所). 신라시대의 충신은 박제상이다. 박제상은 신라 17대 내물왕 때 양산의 태수였다.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잡혀가 있던 눌지왕의 두 아우, 복호와 미사흔을 구한 후, 왜국에서 잔혹한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절개를 지켜 순국한 충신이다. 고려시대의 충신은 김원현이다. 김원현은 고려 문종 때 왜적이 전선 19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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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향교는 1396년(태조 6)에는 양산초등학교 주위에 있었으며 『조선환여승람』 원사편에 보면 성안의 현 양산문화원 뒤편 느티나무 동쪽에 충렬사가 있었다고 되어있다. 이곳에 충신, 공신의 신주를 이만도 군수가 모셔왔다고 한다. 일제시대에는 충렬사 주위에 60여개의 비석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1919년에 발생한 양산 독립만세운동 때문에 일본 헌병이 충렬사를 파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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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양산을 빛낸 삼조의열의 비석을 한 곳에 모아 조성한 경위를 밝힌 건립 조성 경위비. 경상남도 양산시에는 왜적에 대항한 신라의 박제상(朴提上), 고려의 김원현(金元鉉), 조선의 조영규(趙英珪) 등 삼조의열(三朝義烈)이 있으며, 이들을 추모하여 군민들이 건립한 비석들이 있다. 매년 조영규가 순절한 4월 15일에 제사를 지냈으나,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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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절기. 상사(上巳)·중삼(重三)·원사(元巳)·상제(上除)라고도 한다. 3이 3번 겹친 길일로 여기며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온 절기이다.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왕성하고 흥이 저절로 나서 사람들은 산과 들로 몰려나가 화전과 수면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는 날이다. 흰나비를 먼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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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절기. 상사(上巳)·중삼(重三)·원사(元巳)·상제(上除)라고도 한다. 3이 3번 겹친 길일로 여기며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온 절기이다.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왕성하고 흥이 저절로 나서 사람들은 산과 들로 몰려나가 화전과 수면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는 날이다. 흰나비를 먼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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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흡이 삼칠루 주위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읊은 오언고시의 한시. 삼칠루(三七樓)는 조선 후기 양산 지역 남쪽 감동창(甘同倉)에 있던 누각이다. 삼칠루는 양산군수 권성규(權聖規)가 1693년(숙종 19)에 건립하였는데, 건립 당시 누각 앞에 삼차수(三叉水)와 칠점산(七點山)이 인접하여 삼칠루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작자인 이흡은 1733년(영조 9) 한 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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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1914년에 삼려·연호·용암의 일부를 병합하여 만든 마을로서 삼려의 ‘삼(三)’ 자와 연호의 ‘호(湖)’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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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수령이 2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양산시를 비롯하여 경상남도에 흔하게 자생하는 데, 정자나무 또는 노거수가 많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타이완, 중국 남부, 베트남, 태국 등지에 분포한다. 마을 부근 및 낮은 산과 하천 주위의 비옥한 저습지에서 자생한다. 뿌리가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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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남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양산 삼호리 고분군은 우불산(于弗山) 남쪽의 남동향으로 돌출된 구릉에 위치한다. 울산 방향 7번 도로의 좌측에 위치한 구릉의 남서쪽 일부로 신원아파트 뒤편 구릉에 해당한다. 구릉 밑에는 서창가구마트가 있다. 고분의 구조는 발굴 조사가 정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히 알 수 없다. 지표 조사에서 확인한 파괴된 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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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조선 중기 석축 산성 터. 삼호리 성지는 우불산(于弗山)의 지봉(支峰) 정상부에 있다. 이 성터의 주변에는 우불산성이 있다. 성 안에는 잡목이 무성하여 성의 구조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산 정상부의 등고선을 따라 돌로 쌓은 성으로 판단된다. 규모는 둘레 약 800m, 폭 2m, 높이 4m 정도이며, 성벽은 대부분은 무너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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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영백(榮伯), 호는 삼회(三悔). 조선 중기의 시인인 백호(白湖) 임제(林悌)의 후손이다. 임종하는 뜻과 행실이 굳고 지극했으며, 어버이를 섬기는 것이 효성스러웠다. 어머니가 병이 나자 봄과 여름에는 그물로 물고기를 잡고, 가을과 겨울에는 돌과 쇠뇌로 짐승을 잡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고기를 밥상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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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지명으로 신라 9주(九州) 가운데 하나. 삼국통일 직후 신라는 지방 행정 구역인 9주를 설치하였다. 그 가운데 하나로 상주(上州)·하주(下州)의 땅을 떼어내 양산 지역을 중심으로 삽량주를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卷) 34 잡지(雜志) 3 지리(地理) 1 양주조(良州條)의 설치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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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신라시대 평지 행정성. 『삼국사기』에 의하면 463년(자비마립간 6)에 “왜인의 삽량성 침입 기록에서 보아 삽량성은 5세기 중엽 이전에 이미 존재하였다. 418년(눌지마립간 2)에 박제상이 삽라군(歃羅郡) 태수(太守), 또는 삽량주(歃良州) 간(干)이었다”는 기록을 참조하면 신라가 양산으로 진출한 것은 5세기 초반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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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와 남북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지명으로 신라 9주(九州) 가운데 하나. 삼국통일 직후 신라는 지방 행정 구역인 9주를 설치하였다. 그 가운데 하나로 상주(上州)·하주(下州)의 땅을 떼어내 양산 지역을 중심으로 삽량주를 설치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권(卷) 34 잡지(雜志) 3 지리(地理) 1 양주조(良州條)의 설치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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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동면의 상수원 보호 구역과 자연 공원 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특산물. 삽량주는 신라시대 양산의 옛 지명으로 418년(신라 눌지왕 2)에 붙여진 이름이다. 삽량주 쌀은 ‘양산에서 생산되는 쌀’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된 양산 지역 브랜드 쌀이다. 양산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쌀의 가격이 하락하여 벼농사 농가의 수입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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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강한 몸으로 책임을 다하는 어린이, 배운 것을 실천하는 어린이, 자기 학습력을 지닌 능력 있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재능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2004년 9월 1일 17학급으로 개교하였다. 2005년 3월 35학급, 2006년 3월 42학급으로 증설·편성하였다. 2006년 초등학교 통학 구역 조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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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달성(達成). 자는 대칙(大則), 호는 상계(桑溪). 증조할아버지가 원종공신 서중룡이며, 아버지는 숙종 때 효성으로 이름이 높았던 서정태이다. 서효기와 관련한 이야기는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효자조에 아버지 서정태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서효기는 집안의 효성을 이어받았으며, 유학으로 학문을 아울러 갖추었다. 아버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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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10월에 행하는 세시풍속. 음력 10월은 일 년 동안의 농사가 마무리되고 햇곡식과 햇과일을 수확하여 하늘과 조상님께 감사의 예를 올리는 기간으로, 풍성한 수확과 더불어 신과 인간이 함께 즐기게 되므로 열두 달 가운데 으뜸가는 달이라 하여 상달이라 하였다. 또한, 10월은 입동, 소설의 절기가 있는 계절로 겨울에 접어들지만 아직 햇볕이 따뜻하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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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에 있는 칠원윤씨 재실. 칠원윤씨 대언공파(代言公派) 양산 소문중(小門中)이 임진왜란 전에 남하하여 양산 상삼 및 양동에 세거의 터를 잡았는데 26세조 윤승원(尹承元)을 모시는 재사이다. 「상량재기」는 1997년 5월 18일 38세손 윤정삼(尹政三)이 근찬한 것이다. 이 기록에 따르면 신라 태종무열왕 때 태사로서 고명원로(顧命元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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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를 지내는 일과 관련된 의례. 상례(喪禮)는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고 근친들이 슬픔으로 근신하는 의식 절차이다. 전통 사례(四禮) 중 그 절차가 가장 복잡하고 엄숙한 의례로 옛날에는 석 달 또는 3년간에 걸쳐 장례를 치르기도 하였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행해지는 전통적인 상례는 그 절차를 잘 아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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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상리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에 마을의 번영과 풍농을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상리마을에서는 매년 한 차례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며 마을 주민들이 공동의 염원을 담아 제의를 베풀고 있다. 당산제는 마을을 수호하는 수호신께 제의를 베푸는 종교적 의례를 넘어 마을 주민들에게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고 연대감을 돈독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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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상리의 옛 이름은 증산(甑山)인데 뒷산이 시루처럼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 부르고 마을 이름도 그렇게 부르다가 1934년 홍수로 마을 위로 이전 한 후부터 상리(上里)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증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낙동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현재 증산은 수위가 높았던 과거에는 물금과 마주보고 있던 섬이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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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전해 내려오는, 장례를 지낼 때 부르는 민요. 통과의례 가운데 민요를 필수적으로 동반하는 것은 장례이다. 장례는 엄격한 유교식 절차에 의해 거행되면서도 「상여 소리」나 「덜구 소리」 같은 민요가 불려진다. 그 이유는 상여를 메거나 무덤을 다지는 일꾼들이 민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여 소리」는 의식요이면서 노동요의 성격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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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서 생산되는 당근. 경상남도 양산시의 당근 생산 지역은 상북면과 하북면 그리고 동면으로 그 범위가 넓지만, 양산시 특산물 브랜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의 지명도를 높이고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북 당근’으로 칭하였다.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 등지에 많이 수출되고 있다. 재배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고 품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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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행정 구역. 정확한 명칭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양산시의 최북단에 위치한 면이 두 개로 나뉘면서 상북면으로 이름을 짓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라시대인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구역을 9주 5소경으로 개편하였을 때 상북면은 삽량주의 일부였다. 757년(경덕왕 16)에는 삽량주가 양주로 개칭되었다. 고려 태조 때 양주(良州)가 양주(梁州)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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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상북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상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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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군 상북면 소토리의 남정을 파악한 고문서. 작성처와 작성 경위 등이 불분명하다. 1882년 당시의 지방제도인 면리제를 고려하면 경상남도 양산군 상북면 소토리에서 작성하여 상급 기관인 면과 군에 보고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표지에 ‘상북면소토리임자식남정성책’이라 기록되어 있고, 본문 머리에는 ‘광서 8년(1882년) 3월 소토리 임자식 남정성책’으로 기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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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문화센터. 상북문화의집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6년 7월 설립되었다. 상북문화의집에서는 주민들 대상의 취미 교양 과목으로 서예, 꽃꽂이, 기체조, 스포츠댄스 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있으며, 청소년 대상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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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정동의 중심 마을로서 위쪽에 있다 하여 상북정마을이라 하였다. 1996년 3월 1일 양산군이 양산시로 승격되어 양산읍이 중앙(中央), 삼성(三城), 강서(江西)의 3개 동으로 분할되면서 삼성동이 탄생하게 되었다. 삼성동의 동명은 북정, 산막, 호계 등 3개 동의 삼자와 신기동의 뒷산에 위치한 양산의 대표적 산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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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스스로 뜻을 세우며 지혜로운 삶을 키우는 실력 있는 어린이, 맵시 있는 생활로 모두를 이롭게 하는 착한 어린이, 신나게 활동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활기찬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0년 4월 3학급 116명으로 개교하였다. 1926년 4월 6년제 공립보통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2003년 2월 특별실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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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지역 치안의 제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의 치안 서비스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2003년 10월 15일 상북치안센터가 설치되었다. 2006년 4월 20일 양산 지역 경찰 운영 시스템 개편으로 지구대와 원거리이거나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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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절기. 상사(上巳)·중삼(重三)·원사(元巳)·상제(上除)라고도 한다. 3이 3번 겹친 길일로 여기며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온 절기이다.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왕성하고 흥이 저절로 나서 사람들은 산과 들로 몰려나가 화전과 수면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는 날이다. 흰나비를 먼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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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리의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상삼리라 하였다. 마을에 삼림이 매우 울창하였으므로 ‘삼(森)’ 자를 붙여 지명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조선시대 양산군이 하북방(下北坊)과 상북방(上北坊)으로 분리될 때 상삼리는 하북방에 속하였다. 1897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북면(中北面)에 속하였다. 당시 중북면의 면치는 상삼리 일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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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조선시대 상삼마을에는 서울과 부산을 왕래하던 좁은 오솔길 옆에 나그네가 쉬어가던 주점이 몇 채 있었으며, 인근의 황산마을이 번성할 때는 술집이 늘어나서 주막거리라고도 불렀다. 또한 상삼마을 양쪽으로 양산천이 굽어 감고 있고 뒤쪽에는 큰 도랑이 흘러 마을 모양이 양끝은 가늘고 중앙은 굵은 형태를 보여, 바다 위의 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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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社倉)의 하나. 우리나라에서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사창은 고려 시대부터 설치해온 의창의 폐단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 즉, 원곡의 부족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군자곡의 감소를 막자는 데 있었다. 농민에게 환곡 정책의 일환으로 대여했던 의창곡은 이식을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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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상신기마을에서 거행되는 당산제. 상신기마을 당산의 당명은 ‘김장군당’이다. 당집은 양산면 동북방 산마루에 있으며, 기와집 1칸이다. 그 안에는 화상과 목조로 만들어진 제단이 있다. 신명은 ‘김서현 장군’이고, 부락의 수호신이라고 한다. 본래 김서현 장군의 가문에서 조상 숭배를 위해 모시기 시작하였으나 지금은 부락의 수호신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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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기동은 본래 조선시대 양산의 읍내면 지역으로서 조선 숙종 때 마을 뒤에 여부사란 사찰이 있어, 여부사 명칭을 따라 여부라 칭한 때도 있었다. 마을이 확장·발전함에 따라 조선 말기에는 아래새터[下新基], 우새터[上新基], 신기라 불리기도 하였다. 신기마을의 위쪽에 있다고 하여 상신기마을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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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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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전해 내려오는, 장례를 지낼 때 부르는 민요. 통과의례 가운데 민요를 필수적으로 동반하는 것은 장례이다. 장례는 엄격한 유교식 절차에 의해 거행되면서도 「상여 소리」나 「덜구 소리」 같은 민요가 불려진다. 그 이유는 상여를 메거나 무덤을 다지는 일꾼들이 민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여 소리」는 의식요이면서 노동요의 성격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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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음력 정월 15일을 상원(上元) 또는 대보름이라 하였는데, 설에 시작된 세수명절(歲首名節)의 끝이기도 하다. 대보름 행사는 음력 1월 15일 전날인 14일에 시작된다. 14일 새벽닭이 울면 일어나서 자기 집 퇴비장에서 퇴비 한 짐을 가져다 논에 갖다 붓는다. 이것은 한 해 농사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이며, 올해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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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경주김씨 재실. 경주김씨 문간공파(文簡公派)의 후손들이 조선(祖先)의 음덕을 기르기 위하여 1995년 10월 10일에 준공한 재실이다. 「상인재창건기」에 따르면, 상인재는 정족산 아래 장군등(將軍嶝) 기슭에 1995년 10월 10일에 준공한 전통 한옥 건물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경주김씨 문간공파는 신라 경순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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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3월 3일에 지내는 절기. 상사(上巳)·중삼(重三)·원사(元巳)·상제(上除)라고도 한다. 3이 3번 겹친 길일로 여기며 봄이 본격적으로 돌아온 절기이다. 삼짇날 무렵이면 봄기운이 왕성하고 흥이 저절로 나서 사람들은 산과 들로 몰려나가 화전과 수면을 만들어 먹으며 봄을 즐긴다. 삼짇날은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는 날이다. 흰나비를 먼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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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상호저축은행법’제25조에 의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금융 기관. 우리나라 정부는 사채 등 지하 경제의 제도권 흡수를 위해 지난 1972년 이른바 ‘8·3 조치’를 실시, 기업에 대한 사채를 동결했고, ‘단기금융업법’, ‘상호신용금고법’, ‘신용협동조합법’ 등 이른바 사금융 양성화 3법과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금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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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건설회사의 이름 및 아파트 상호를 따서 새롬마을이라 칭한다고 한다. 새롬마을이 속한 북정동은 본래 양산군 읍내면 지역으로서 마을 이름은 조선시대에 북정원(北亭院)이 있었다고 하여 북정리(北亭里)로 하였다는 설과 마을이 형성되었을 때 읍내의 북쪽에 있다 하여 북(北)자를 따고 마을에 밤나무·잣나무·소나무 등 정자나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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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설립·운영되고 있는 금융 기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새마을금고는 우리 고유의 자율적 협동 조직인 계·향약·두레 등 마을 생활의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고, 회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지역 공동체의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 기관의 하나이다. 새마을금고의 기원은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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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의 양산 지회. 1980년 12월 1일 「민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체로서 전국의 새마을운동을 이끌고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경남지부 소속의 양산시지회이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의 설립 목적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노력하여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운동을 펼침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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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신평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6년 3월 19일 서금숙의 집에서 한의룡 장로를 비롯한 6명의 신자들이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신평교회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교회 설립과 함께 편노범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58년 12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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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사송리에 있는 산. 계명이란 닭 울음이란 뜻이다. 유래에 대해서는 옛날 의상대사가 이 부근에서 절 터를 모색하던 중 한 밤중에 느닷없이 닭 울음을 들었기 때문에 이곳에 암자를 불사, 계명암이라 하고, 산 이름을 계명봉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새벽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곳이라는 뜻으로 밤 기도를 위해 밤을 세워 기도하던 납자(衲子)들에게 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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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1965년 이유성(李琉性)이 창시한 기독교 계통의 신종교. 새일교는 기독교계 자생 신종교로 ‘말세 비밀의 종’이라고 자처하는 이유성[1915-1972] 목사가 1965년 계룡산 백암동에 새일수도원을 세우면서 시작된다. ‘여호와새일교단’이라는 교명은 ‘여호와의 새 날을 이루자’는 뜻을 지니고 있다. 새일교단의 교리와 조직은 이유성이 받은 계시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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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아파트 시공자의 명칭을 따라 새진흥마을이라 불린다. 새진흥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 13년인 931년 2월에 후백제의 격퇴에 공(功)이 있은 고을사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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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정월 대보름 무렵에 물이 넘쳐 솟게 해 달라고 지내는 제사. 샘에 물이 잘 나고 배탈 없이 몸 건강하라고 동네 샘에서 제를 지낸다. 우물에서 제물은 차리지 않고, 풍물을 치면서 ‘이 우물에 물이 철철 넘치게 해 달라’고 빈다. 마을마다 샘제 지내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어떤 곳에서는 정초에 날을 받아 정결한 사람이 주관이 되어 샘 주위를 금줄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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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서남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지역 서쪽에 있는 행정리로, 기존에 불려오던 서리(西里)의 ‘서(西)’ 자와 남정리(南亭里)의 ‘남(南)’ 자를 합하여 서남(西南)으로 부르게 되었다. 범어리의 형성 시기는 삼국시대 초로, 서남마을 뒤 죽전등(竹田嶝) 아래를 중심으로 4~5세기부터 서남마을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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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르게·참되게·슬기롭게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키우기 위하여 기초와 기본 능력을 갖춘 능력 있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균형 있게 자라는 건강한 어린이, 기본예절을 바르게 실천하는 전인적인 어린이, 생각과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97년 9월 1일 범어초등학교에서 분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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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 양산 신기리 산성의 축성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삼국사기』에는 463년(자비마립간 6)에 “왜인이 삽량성(歃良城)에 침입하였으나 이기지 못하고 돌아감에 왕이 그 연변(沿邊)에 두 성을 쌓았다”는 기록과 673년(문무왕 13)과 687년(신문왕 7)에 “삽량주(현 양산)에 축성하였다”는 기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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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었던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기관. 서당은 조선시대 서민 자제의 교육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원형은 고려시대부터 설립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변화하면서 발전하였으나 현존하는 서당은 없다. 교육 내용은 글의 뜻을 익히는 강독, 글을 짓는 제술, 서체를 익히는 습자의 세 가지였다. 서당의 인적 구성은 스승인 훈장, 학도 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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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신기마을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동(西洞)마을이라 칭하였다. 서동 마을이 속한 신기동은 본래 양산의 읍내면 지역으로서 조선 숙종 때 당시 마을 뒤에 여부사(余芙寺)란 사찰이 있어, 그 명칭을 따라 “여부”라 칭한 때도 있었으나, 마을이 새롭게 확장 발전됨에 따라 조선 말기에는 ‘우새터’,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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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범서마을에서의 ‘서(西)’ 자와 용포마을에서의 ‘용(龍)’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범서동과 용포동 일부를 병합하여 서룡동[리]이 되었다. 북쪽으로는 토곡산(855.1m) 등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대부분 지역이 높게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낙동강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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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국사당 앞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당앞이라고 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부터 서리마을이라 부르고 있다. 서리마을이 속한 지산리(芝山里)는 인근 영취산(靈鷲山)이 남으로 뻗어 내린 여러 능선 중 산 밖 등(큰 산 바깥의 등) 능선에 위치한 지산(芝山), 평산(平山), 서리(西里)마을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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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월(寧越). 자는 공집(公執), 호는 서벽(棲碧). 아버지는 우재(又齋) 엄석주(嚴錫主)이며, 엄국영(嚴國永)이 형이다. 엄신영은 음직으로 가감역겸기장군수(假監役兼機張郡守)에 임용되었으며, 중추원의관(中樞院議官)을 역임하였다. 그러나 당시의 시사(時事)가 날로 잘못되어 가는 것을 보고 관직을 그만두었다. 엄신영은 부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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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장. 서병희는 1907년 정미의병 당시 의병운동에 가담하기 시작하여 1909년에는 의병장이 되어 독자적인 부대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경상도 지방에서 일본군 수비대를 습격하고 교전하였으며 군자금을 모집하고 때로는 일본 상인을 사살하는 등 항일 의병 활동을 펼쳤다. 서병희는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한의업에 종사하다가 군대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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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서부 지역은 조선시대 수륙 양면의 요새지로 황산진에 황산역이 설치되었던 교통의 중심지였다. 그러나 황산역은 1857년(철종 8)에 낙동강이 범람하여 그 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상삼리 439번지 일대로 옮겨 갔다고 한다. 1936년 화학동을 물금리로 개칭할 때 물금리의 동쪽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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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무풍교가 있어 무풍지라고도 불렀으며, 신평이라고도 한다. 신평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부마을이라 칭한다. 서부마을이 속한 순지리(蓴池里)는 문헌에서는 알 수 없으나, 구전으로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7세기 중엽쯤에 김장자라고 하는 사람이 지금의 신평(新坪)에 살았는데 그의 아들이 어사(御使)가 되었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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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북안마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북안마을이라 하였다. 북안마을이 속한 중앙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邑內面)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었다. 이후 일제시대인 1918년무렵에 읍내면(邑內面)이 양산면(梁山面)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1930년에서 940년대무렵에 법정리(동)에 행정마을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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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북정동의 중심 마을로서 위쪽(북쪽)에 있다 하여 상북정마을이라 하였고, 서북정마을은 그 마을의 서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북정마을이 속한 북정동은 본래 양산군 읍내면 지역으로서 마을 이름은 조선시대에 북정원(北亭院)이 있었다고 하여 북정리(北亭里)로 하였다는 설과 마을이 형성되었을 때 읍내의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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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의 생산보다는 서비스 자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활동. 서비스업은 유형적인 재화와는 달리 무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으로 넓은 의미로는 3차 산업인 상업, 사회 간접 자본, 기타 서비스업 등을 모두 포함한다. 그러나 좁은 의미로는 상업 즉 도·소매업을 제외한 숙박·음식, 운수, 통신, 금융·보험, 부동산·임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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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상건(徐尙鍵)은 1915년 양산공보를 졸업한 후 1919년 3·1운동 직후 경성에서 『혁신공보』를 발행하던 박민오(朴玟悟)의 권유로 대동단에 가입하였다. 서상건은 대동단으로부터 제2차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하라는 밀지를 받고 진주·하동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던 중에 김덕봉(金德峰)·김봉길(金鳳吉) 등과 함께 1921년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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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붓을 사용하여 글씨를 심미적으로 적는 행위 및 결과물. 우리나라에서 서예가 본격적으로 전개된 것은 한사군(漢四郡)을 통해 한대의 문화가 들어오면서부터이다. 고구려 때에는 위예법(魏隸法)에 동진 해법을 가미한 예해혼합풍(隸楷混合風)이 성행했던 듯하며, 그 서체의 예를 광개토대왕비에서 볼 수 있다. 백제의 서예는 왕희지체와 같이 유려하고 우아한 필치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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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국시대 신라의 장군. 『삼국사기』김유신전과는 달리『삼국유사』가락국기조에 인용된 문무왕의 제서(制書)에는 김서현이 구형왕의 손자인 솔우공(率友公)의 아들 서운 잡간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김유신비」에는 김소연(金逍衍)으로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본관은 김해(金海). 할아버지는 금관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이며, 아버지는 김무력이다. 부인은 신라 왕족인 숙흘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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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서운암에서 한약재를 첨가하여 전통 방식으로 담근 된장. 서운암 약된장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통도사 서운암 주지인 승려 성파가 개발한 전통 식품 중의 하나로 한약재를 첨가한 된장이다. 각종 인공 조미료 대신 순수 한약재를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찌개를 끓여 놓으면 깔끔하고, 맛이 담백하다. 1,300년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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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를 중심으로 쪽을 사용하여 실이나 천 따위에 천연염색하는 일. 통도사를 중심으로 계승되어 온 전통적인 쪽염 방법으로 전라남도 나주를 중심으로 한 나주 방법과 함께 대표적인 쪽염 방법으로 유명하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서운암의 전통염색 강좌는 천연염색을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불교가 번성한 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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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서운암 일대에서 개최되는 문화 예술 관광 축제. 전통 장 담그기로 유명한 통도사의 부속 암자인 서운암 일대에 조성한 들꽃 단지를 개방한 이후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찾아와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2002년부터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운암들꽃축제는 매년 4월 개최된다. 각종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되지만 세부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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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과 하북면을 경유하는 고속국도. 서울~부산 간 고속국도 또는 경부고속국도라고도 한다. 1968년에 개통된 경인고속국도에 이어 두 번째로 건설된 고속국도이다. 총 길이는 417.48㎞로 이 중 4차선이 263.22㎞, 6차선이 46.78㎞, 8차선이 107.48㎞이다. 신갈 분기점에서 영동고속국도가, 회덕 분기점에서 호남고속국도가, 남이 분기점에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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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선현제향(先賢祭享)과 교육을 위해 설치된 조선 시대 기관. 1543년(중종 38) 풍기군수 주세붕이 주자가 백록동서원을 건립하여 운영한 것을 본받아 고려 말 학자 안향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경상도 순흥에 백운동서원을 창건한 것이 사립 중등 교육기관인 서원의 효시이다. 그 후 풍기군수로 온 퇴계 이황의 건의로 백운동서원이 소수서원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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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인근 서일동마을에서 분동 되었고, 중부동의 서쪽에 위치하는 마을이라 하여 서이동마을(中西1)로 칭하였다고 한다. 서이동마을이 속한 중부동(中部洞)은 중앙동을 구성하고 있는 5개동 중 하나로 본래 양산군 읍내면의 일동(一洞) 삼동(三洞) 서부동(西部洞)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양산읍내의 중앙에 있다하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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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일동마을의 서쪽에 있다고 하여 서일동(西一洞)마을이라 했다.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서일동마을은 양산종합시장과 양산시외버스터미널이 옮겨오고 새로운 마을이 조성되면서, 일동마을로부터 1986년 7월 1일자로 분동되어 서일동마을이 되었다. 양산 물금 신도시1단지 조성으로 마을이 급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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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일제강점기에 일본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독립 투쟁을 전개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제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양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1989년 2월 2일 생을 마쳤다. 서장주는 일본의 도쿄고등공업학교 재학 중이던 1942년 1월에 일제 식민 통치의 부당성에 항거하여 독립 투쟁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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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달성(達成). 초명은 기륜(紀倫)이고, 자는 덕행(德行). 할아버지는 원종공신 서중룡(徐仲龍)이며, 서정태의 아들은 영조 때에 가선대부를 제수 받은 서효기(徐孝基)이다. 서정태에 관련한 이야기는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효자조에 수록되어 있다. 학문과 문장이 뛰어났으며, 수오(睡獒) 서석린(徐錫麟)의 문인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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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있었던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기관. 서당은 조선시대 서민 자제의 교육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원형은 고려시대부터 설립되었고, 조선시대에 들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변화하면서 발전하였으나 현존하는 서당은 없다. 교육 내용은 글의 뜻을 익히는 강독, 글을 짓는 제술, 서체를 익히는 습자의 세 가지였다. 서당의 인적 구성은 스승인 훈장, 학도 중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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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의 서쪽에 위치하여 서중동마을이라 한다. 동중동 마을이 속한 신기동은 본래 양산의 읍내면 지역으로서 조선 숙종 때 당시 마을 뒤에 여부사(余芙寺)란 사찰이 있어, 그 명칭을 따라 “여부”라 칭한 때도 있었으나, 마을이 새롭게 확장 발전됨에 따라 조선 말기에는 ‘우새터’, ‘아래새터’ 또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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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체육 시설. 서창다목적구장은 각종 문화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양산시 서창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6년 12월 22일 착공하여 2007년 5월 9일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로 약 7억 400만 원이 소요되었다. 서창다목적구장은 본부석, 축구장, 육상트랙, 테니스장, 클럽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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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용당동·삼호동·명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조선시대에 공물을 관리하는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서창(西倉)이라 한데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시 울산군으로 개칭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울산군 서면으로 했다가 1896년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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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서창동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서창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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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체육 시설. 서창다목적구장은 각종 문화 혜택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던 양산시 서창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06년 12월 22일 착공하여 2007년 5월 9일 완공하였다. 총 사업비로 약 7억 400만 원이 소요되었다. 서창다목적구장은 본부석, 축구장, 육상트랙, 테니스장, 클럽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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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웅상읍지』에 의하면 서창장은 1669년(현종 10) 울산부사 류지립(柳志立)이 건립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서창장이 공식적으로 개설된 것은 1919년 1월 1일이다. 1930년대 4대 웅상면장 김석기가 시전에서 전근대적인 상거래 시장으로 개설하였다. 1950년 10대 웅상면장 이성도가 목조 점포 건물을 건립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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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참되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예의 바르게 행동하고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사람, 슬기롭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사람, 기초·기본 실력을 튼튼히 하는 사람, 건강한 심신과 풍부한 정서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다. 2006년 1월 27일 서창중학교로 설립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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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 지역 치안의 제반 문제점을 극복하고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 봉사 활동 등의 치안 서비스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2003년 10월 15일 양산경찰서 산하 동부지구대가 신설되었다. 2004년 2월 9일 동부지구대에서 웅상지구대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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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학습력을 지닌 능력 있는 학생,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착한 학생, 건강하고 튼튼하며 재능을 지닌 학생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46년 11월 19일 서창국민학교로 학교 문을 연 뒤 1996년 3월 1일 서창초등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다. 2016년 2월 17일 제65회 졸업생을 포함하여 총 7,868명의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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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전해오는 나물 캐며 부르는 노동요. 1991년 이소라가 김덕구의 창을 채록하였다. 서처자가 남산 밑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남도령과 나물을 캐러 가서 사랑을 나누는 서사구조이다. 남산밑에 남대롱/ 서산에 서처자야/ 나물캐러 안갈라나/ 가기는 간다마는/ 첫닭 울어 일어나서/ 두홰 울어 신발해여/ 세홰 울어 질떠난다/ 등을 가면 바람도 시고/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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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처녀들이 나물을 캐러 가면서 부르는 노동요. 1989년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군 원동면에서 백경순(여, 당시 82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백경순 창자는 경상남도 김해군 생림면에서 태어나, 19세에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으로 시집을 왔다. 서처자가 남산 밑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남도령과 나물을 캐러가서 사랑을 나누다가 죽음을 맞은 뒤 부활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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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헌준(徐憲俊)은 1901년 10월 7일 경상남도 양산군 웅상면 매곡리에서 출생하였다. 임진왜란 때 전공을 세운 일등 원종 훈신 서몽호를 선조로 둔 서헌준은 어려서부터 성격이 호탕하고 인품이 뛰어났다. 1919년 3·1 독립 만세 운동 때는 기회를 얻지 못하여 행동하지는 못하였으나 그 운동이 뜻하는 바를 안 서헌준은 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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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달성(達成). 자는 대칙(大則), 호는 상계(桑溪). 증조할아버지가 원종공신 서중룡이며, 아버지는 숙종 때 효성으로 이름이 높았던 서정태이다. 서효기와 관련한 이야기는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효자조에 아버지 서정태와 함께 수록되어 있다. 서효기는 집안의 효성을 이어받았으며, 유학으로 학문을 아울러 갖추었다. 아버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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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75년에 유성 등이 제작하여 통도사 영산전에 봉안한 팔상도(八相圖). 「통도사 영산전 팔상도」는 여덟 폭 모두 견본채색으로, 세로 234㎝ 가로 151㎝ 크기의 액자형이다. 세로가 긴 장방형의 화면으로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와 구성은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있다. 화면 제일 하단 주색란에 화기가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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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의 탄신을 기념하여 지내는 명절. 초파일은 가까운 절을 찾아가서 재를 올리고 등을 달아 부처님이 오신 것을 축복하여 자신도 부처님께 구원을 기구하는 날이다. 이날 다는 등은 과일 모양·연꽃 모양·고기 모양 등 여러 가지 모양을 본떠서 만들며, 크기 또한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게 만들어 달수록 복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현재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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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75년에 유성 등이 제작하여 통도사 영산전에 봉안한 팔상도(八相圖). 「통도사 영산전 팔상도」는 여덟 폭 모두 견본채색으로, 세로 234㎝ 가로 151㎝ 크기의 액자형이다. 세로가 긴 장방형의 화면으로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와 구성은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있다. 화면 제일 하단 주색란에 화기가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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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 있는 사설 공원 묘원. 석계공원묘원은 1979년 8월 착공하여 2000년에 조성이 완료되었다. 석계공원묘원은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 오룡산(五龍山)[949m] 남동 사면에 조성되어 있다. 묘원 면적은 785,554㎡이고, 묘지 조성 면적은 286,544㎡이다. 묘지 조성 면적 중 묘기 면적은 274,944㎡, 주차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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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석마을 일부와 삼계마을을 병합한 뒤 소석마을에서의 ‘석(石)’ 자와 삼계마을에서의 ‘계(溪)’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조선시대 양산군이 하북방(下北坊)과 상북방(上北坊)으로 나뉠 때 남양리·구창리는 상북방에, 상삼리는 하북방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반희동·소석동의 일부, 중북면의 삼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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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전통 재래 시장. 석계장은 1964년 1월 1일 개설되었다. 양산과 통도사 사이에 위치하며 지역 특산물인 곡물류·산지 부산물·과일류 외에 향토 음식과 향토 토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양산오일장·물금장·신평장 등의 시장과 같은 상권 규모를 형성하였다. 2005년 지상 1층의 일반 철골조 건물 2동이 신축되었다.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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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석산의 고명(古名)은 ‘야무라기’로서 ‘야물’은 작다는 의미이다. 야무락지다라는 말에서 ‘석(石)’ 자를 가져온 듯 하며, ‘산(山)’ 자는 이두로서 마을이란 뜻을 가지고 있어 석산(石山)이라 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는 계석마을에서의 ‘석(石)’ 자와 죽산마을에서의 ‘산(山)’ 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는 설이 있다. 주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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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 주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일정한 조직이나 집단에 있어서 특정 지위에 취임할 사람을 그 조직이나 집단 구성원들이 집합적인 의사 표시를 통하여 선정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다수인이 일정한 직에 취임할 사람을 선출하는 행위인 것이다. 따라서 선거는 반드시 국가 기관의 선임에만 한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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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선극예는 임진왜란 당시 경상좌수사로 재임하다가 1598년(선조 31)에 순절하였다. 임진왜란 때의 전공으로 대호군(大護軍)이 되었으며,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1등에 녹훈되었고 옥배(玉杯)와 녹권(錄券)을 은사 받았다. 울산광역시 언양 지역 작괘천변의 선무원종공신비에 사적이 기록되었고, 울산 지역의 충의사(忠義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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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무신. 본관은 보성(寶城). 호는 해남(海南).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누정 경현당(景賢堂) 조에 의하면 “호는 해남이고, 본관은 보성으로 무과에 올라 우후(虞侯)에 봉해졌다. 집안을 지켜 규율을 아름답게 하였고, 양산에 살면서 풍속을 착하게 만들었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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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선(長善)마을과 중선(中善)마을을 통합할 때 두 마을의 ‘선(善)’자를 따서 ‘선리(善里)’라 하였다. 이곳 지형이 배[舟]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 걸출한 인물이 난다 하여,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 사람들이 ‘물맛이 배[梨]처럼 좋다’는 뜻으로 ‘이천삼리(梨川三里)‘라고 개칭했다 한다. 지형의 형상과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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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양산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흔하게 자생한다. 높이 26m에 달하며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원줄기가 갈라지는 나무가 많고 나무껍질은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면 껍질눈이 옆으로 발달한다. 높이 15m, 가슴 높이 둘레 2m이다. 우리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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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 선리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5일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선리마을에서 당산제를 베풀기 시작한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당산제가 오랜 전통 속에서 전승되고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선리마을에서는 당산제를 거행할 때 마을 이장을 비롯해 마을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거행하고 있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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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래는 북으로 장선리, 남으로는 대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마을이라고 하여 중리(中里)라고 하였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전 마을이 소실되었다. 그 이후, 밀양 등지에서 이주해온 주민들이 다시 마을을 세웠고, 이것이 선리가 되었다고 한다. 선리(善里)라는 지명은 인근 장선리(長善里)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선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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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의 이몽란에게 발급된 선무원종공신 3등 문서. 선무원종공신은 임진왜란 때 전투에서 공을 세우거나 군수품 보급에 기여한 인물을 의미한다. 1604년 호성공신, 청난공신, 선무공신 합계 18명을 포상할 때 누락된 인물 가운데, 1605년 4월 1,060명을 선별하여 호성원종공신, 청난원종공신, 선무원종공신으로 녹훈하였다. 「선무원종공신녹권」도 그때 함께 발급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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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발견된 역사 기록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의 유적과 유물. 양산시의 남서쪽으로 흐르는 낙동강은 물금읍 증산리 일대에서 양산시의 중앙을 남류하는 양산천(梁山川)과 합류한다. 이 일대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발달해 있다. 그러나 낙동강의 하구와 가깝게 위치하여 신석기시대에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면서 충적 평야 대부분이 바닷물에 잠기게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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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서 용둥굴레 뿌리를 구증구포의 방법으로 제조하여 만든 차.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특산물인 선옥죽차는 다양한 품종의 둥굴레 중에서도 향미 및 약효가 뛰어나다는 용둥굴레(Polygonatum involucratum Maxim)로 만든 차로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4~5년생 뿌리가 이용된다. 용둥굴레의 경우 봄에 올라오는 새순은 죽순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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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 선장마을에서 매해 음력 1월 15일에 마을 수호신에게 베푸는 민속 의례. 선장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농 및 마을 주민들의 소원 성취를 기원하며 매해 한 차례 당산신에게 제의를 베풀고 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은 한 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으로, 새해를 맞아 마을의 번영을 강구하고자 하는 신년 의례적인 성격이 강하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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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신선이 하강한 곳이라는 전설에 따라 마을 이름을 선장(仙庄)마을이라 하였다. 선장마을에 있는 반선대(伴仙臺)는 영천이씨(永川李氏) 족보에 의하면 조선 후기 영조 때의 이정회(李廷會)가 선장마을 선비들과 유상하던 곳이라 한다. 선장(仙庄)이라는 지명으로 말미암아 반선대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약 400년전 영천 이씨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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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원효의 집은 본래 율곡(栗谷)의 서남쪽에 있었다고 전하나, 어머니가 원효를 임신하고 이 골짜기를 지나다가 갑자기 산기가 있어 집에 들어갈 사이도 없이 밤나무 밑에서 출산을 하였다. 이 나무를 사라수(裟羅樹)라 불렀다고 전하며, 또 밤이 이상하게 커서 이를 사라밤[裟羅栗]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한다. 지금도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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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저녁 무렵 모심기를 재촉하는 노동요. 1991년에 이소라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김말수(여, 당시 74세)의 창을 채록하였다. 김말수 창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서 출생하여, 17세에 현재의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 지역으로 출가하였다. 두 사람이 상호 관련 있는 내용의 노랫말을 주고받는다. 「쓸쓸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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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9세기 이전에 제작된 설송당 연초의 진영(眞影). 「설송당 연초 진영(雪松堂 演初 眞影)」은 17세기에 밀양 표충사·청도 운문사·양산 통도사 등에서 주석한 설송당 연초(1676~1750)를 그린 진영이다. 「설송당 연초 진영」은 화면을 3폭의 비단으로 연결하였고 크기는 세로 123㎝ 가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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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원효의 집은 본래 율곡(栗谷)의 서남쪽에 있었다고 전하나, 어머니가 원효를 임신하고 이 골짜기를 지나다가 갑자기 산기가 있어 집에 들어갈 사이도 없이 밤나무 밑에서 출산을 하였다. 이 나무를 사라수(裟羅樹)라 불렀다고 전하며, 또 밤이 이상하게 커서 이를 사라밤[裟羅栗]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한다. 지금도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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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서식하는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림청에서 희귀식물로 지정한 보호대상종이다. 높이는 15㎝이다. 줄기는 곧게 자란다. 잎은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퍼지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의 날개가 된다. 가장자리는 뒤로 말리는 것도 있고 둔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이 황색 가루로 덮여 있다. 꽃은 5~6월에 엷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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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정월 초하루에 지내는 차례(茶禮). 설차례는 설날 아침 온 식구들이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설빔을 차려입고 세찬과 세주를 준비하여 조상님께 세배를 드리는 의식을 말한다. 설은 고대에는 주로 나이를 가리키는 말로 ‘살’이라고도 하였다. 또 해가 바뀌어 나이를 먹어가면서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 유명을 달리하게 되면 서러운 마음이 들게 마련인데,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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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옛날부터 구비전승되어 오는 이야기. 설화는 보통 신화·전설·민담으로 구분되는데, 지역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은 전설이다. 전설은 화자나 청자가 이야기의 진실성을 믿고 있고, 이야기를 뒷받침하는 기념물이나 증거물이 있으며, 일정한 형식이 없다. 역사와 관련을 가지지만 신화적이고 정사(正史)에 오를 수 없는 이야기로 구전되어 왔고, 내용이 허구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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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리의 율리마을과 효충마을의 최영애 이장과 안경자 이장은 다른 마을에서는 보기 드문 여성 이장들이다. 상북면 26개 마을 중 여자 이장은 모두 5명이다. 이것은 시대가 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한다. 처음 여성이장은 율리마을의 최영애 혼자였는데, 이후에 효충마을의 안경자 이장을 비롯하여 내전마을, 장재마을, 외석마을이 추가되어 5개 마을로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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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흙이나 돌로 쌓은 방어 시설. 성곽은 본래 내성(內城)만을 뜻하는 성(城)과 외성(外城)을 가리키는 곽(郭)의 합성어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곽은 거주 주체의 일정한 공동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그 구조물이 연결성을 갖는 건조물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축성 재료에 따라 목책·토성·토석혼축성·석성·전축성(塼築城)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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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파. 성결교회는 19세기 시작된 중생(重生), 성결(聖潔), 신유(神癒), 재림(再臨) 등 4중 복음을 강조하는 개신교 종파이다. 일본에서 미국 감리교 전도사로 활동하던 나가다 쥬지[中田重治]와 일본 선교를 지원하던 미국인 찰스 이 카우만(Charles E. Cowman)이 1901년 동경 간다[神田]에서 최초의 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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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적의 침입에 대비하여 흙이나 돌로 쌓은 방어 시설. 성곽은 본래 내성(內城)만을 뜻하는 성(城)과 외성(外城)을 가리키는 곽(郭)의 합성어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성곽은 거주 주체의 일정한 공동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그 구조물이 연결성을 갖는 건조물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축성 재료에 따라 목책·토성·토석혼축성·석성·전축성(塼築城)으로 나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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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는 동래정씨 재실. 성기재는 동래에 거주하는 동래정씨 동지공파(同知公派) 후손들이 동면 법기리 천성산 동쪽 지맥 끝자락에 이장한 19세 정치문(鄭致文)과 부인 전주최씨, 17세손 통정대부수사조참판(通政大夫守史曹參判) 정기영(鄭基永)을 추모하기 위해 1971년 4월 20일에 건립한 재실이다. 매년 10월에 향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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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175번지의 김영식(51) 씨는 이곳에서 42년 째 살고 있다. 그 옛날 양산읍성의 객사가 있었던 자리 뒤편이다. 출생지도 중부동이어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양산 구도심을 벗어나 본 적이 없다. 이곳에 오기까지 두 곳을 거쳤지만 모두 반경 100m 이내의 가까운 거리이다. 김씨는 가락국 김해김씨 수로왕 후손으로 고조부 이전부터 대대로 양산 주변에서 살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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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읍성 내의 마을인 성내리는 성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양산읍성의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으며, 성내리라는 지명도 읍성과 함께 사라져 다른 마을들과 함께 통합되어 나눠진 상태이다. 그리하여 지금은 성내리의 예전 모습을 상상하기 조차 힘들다. 하지만 성내리의 일부 모습들은 찾을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남북로이다. 성내리의 남북로는 현재 미로의 흔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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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는 읍성을 비롯하여 신기산성(성황), 북부동산성(동산성), 우불산성, 마고산성(고장성), 단조산성 등 성곽이 적지 않게 축조되었다. 이곳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양산 물금까지 힘차게 흘러 들어와 한 번 숨은 쉬는 장소이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다. “밀양부터 불어나기 시작한 낙동강이 합천 황강에서 흘러오는 또 다른 줄기와 어우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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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社倉). 우리나라에서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사창은 고려시대부터 설치해 온 의창의 폐단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 즉, 원곡의 부족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군자곡의 감소를 막자는 데 있었다. 농민에게 환곡 정책의 일환으로 대여했던 의창곡은 이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세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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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성능(聖能), 호는 해산(海山). 할아버지는 철종 때 가선대부(嘉善大夫)를 하사받은 효자 이홍민(李洪玟)이다. 이철호는 성품이 너그럽고 강직하였다. 주사(主事)와 양산군수서리(梁山郡守署理)를 역임하였으며, 양산 지역의 가난한 이들을 도와주는 진목(賑睦)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 양산 지역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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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성담당 의전의 영정. 「성담당 의전 영정」은 가로 76.8㎝, 세로 111.8㎝의 크기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며, 형식은 전신교의 가부좌상을 취하고 있다. 왼쪽 얼굴을 드러낸 좌안 칠분면의 모습을 보이며, 회색 장삼에 붉은색 가사를 수하였다. 왼손으로는 주장자를 들고 있으며, 오른손은 앞에 놓인 서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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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양산성당은 양산시 북부동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부산교구가 설립되고 해외 원조를 통한 천주교회의 구호 사업이 활기를 띠자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양산 지역에서도 북부리의 공소를 통한 구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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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 조선시대의 역참은 고려의 제도를 부분적으로 개편하면서 재정비되어, 『경국대전(經國大典)』의 전국 역로망 체제로 확립되었다. 역의 수는 고려 때 520여 개 소였으나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540여 개 소로 기록되어 있고, 『경국대전』에는 540여 개 소로 시대에 따라 다소 변천이 있었다. 『세종실록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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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김해(金海). 자(字)는 성보(聖甫), 호(號)는 만취당(晩翠堂). 절효(節孝) 김극일(金克一)의 후손이다. 아들로 수문장(守門將) 김을생(金乙生)과 부장(部將) 김의상(金義祥)을 두었다. 김영호는 조선 중기 양산 지역 출신의 사람으로 임진왜란 당시 두 아들 김을생·김의상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선무원종(宣武原從) 1등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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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불교 미술품 박물관. 불교 미술, 즉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고 숭배 대상을 제작하여 예배하며 불교 의식을 행하기 위하여 건축, 공예와 같은 시각적인 형태로 표현한 미술은 주로 사찰에 집중되어 있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이러한 불교 미술품들을 한 곳에 모아 신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전시해 놓은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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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옛날 읍성의 성 터가 있는 곳이라 하여 성북안(城北安)마을이라 하였으며, 현재는 성북(城北)마을이라 한다. 성북마을이 속한 북부동은 과거 양산읍 지역으로 읍내면(邑內面)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왔었다. 이후 일제시대인 1918년무렵에 읍내면(邑內面)이 양산면(梁山面)으로 개칭되었고, 이후 1930년에서 940년대무렵에 법정리(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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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을 감싸고 있는 오봉산(五峰山)의 다섯 용이 크게 울면 성인(聖人)이 태어난다는 전설(五龍出聲 聖人之世)에 따라 지어진 이름이다. 이로 인해서 과거 조선의 영남 선비들이 한양에 과거보러 가기 위하여 상경할 때 오봉산 정상에서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여 기도를 올려 다섯 용이 울면 합격한다는 전설이 있다. 성산마을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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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고려시대 포곡식 석축 산성. 마고산성은 양산시 교동과 원동면 화제리 간 경계를 이루는 오봉산(해발 479.9m)의 9부 능선을 따라 축조한 산성이다. 마고산성은 주민들에 의해 ‘할미산성’, ‘마고성’, ‘산성고개’, ‘성산만딩이’ 등으로 불리고 있었다. 마고산성은 5~6세기에 쌓은 테뫼식이 아닌 대규모의 포곡식 산성인 점으로 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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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성서(成瑞). 진사 윤소(尹沼)의 7세손이다. 윤소는 1631년(광해군 5)에 진사과에 합격한 인물이다. 윤창응은 고종 때에 음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1898년(고종 35)에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역임하였고, 1907년(순종 1)에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라 의정부총무국관보과(議政府總務局官報課)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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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효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字)는 성숙(成淑). 절의(節義) 정응진(鄭應珍)의 후손이며, 정상학(鄭商學)의 아들이다. 정창모는 모친을 잃고 계모를 섬김에도 지극한 효성을 다하였고, 부친이 발찌(목 뒤 머리털이 난 가장자리에 생기는 부스럼)를 앓을 때에는 농즙(濃汁)을 입으로 빨아내어 낫게 하였다. 평소 가난하여 신을 삼아 팔고,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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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고려 때 대제학 만은(晩隱) 홍재(洪載)의 후손이다. 홍우적은 1673년(헌종 14) 식년시(式年試)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우옹집(愚翁集)』을 저술하였다. 공조참의(工曹參議)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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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정밀 모터 제조·생산 업체. 성신은 선진국 수준 이상의 고품질 정밀 모터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3년 5월 회사를 설립하고 11월에 모터 제조 설비를 준공하였다. 1988년 2월 과학기술처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0년 11월 중국 톈진[天津]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2002년 5월 중국 칭다오[靑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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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동일한 인물을 시조로 하는 성들. 성(姓)은 삼국시대부터 지배층에서 사용되면서 부계혈통을 나타내어 혈연관계를 구분하고, 뒤에 이름을 붙여 개인을 다른 사회 구성원과 구별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한 사람의 신분이나 호적에 변동이 생기더라도 부계혈통은 변하지 않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나, 최근에 호적법이 폐지되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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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건설회사인 성원건설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도 성원이라 불렀다. 성원마을이 속한 물금의 형성과정을 살펴보면 옛부터 용화사 일원의 낙동강변에 물금진(勿禁津)이 있었는데, 그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어 물고미(勿古味), 물금리(勿禁里)로 되었다고 한다. 현 물금 동부리, 서부리는 옛부터 황산진(黃山津), 황산역(黃山驛)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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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이름은 처음에는 수레방(술래방)이었다. 성천 앞 도로에 큰 돌이 가로놓여 있어 인마가 이 돌을 빙 돌아가야 했으며, 이 돌에 가리워 인마가 보였다 사라졌다 하는 것이 마치 술래놀이를 하는 것 같아 그 바위를 술래바위라 하였다고 한다. 마을 이름은 이 술래바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믿기 어려운 유래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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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연못. 마을 앞 하천에 흐르는 물소리가 커서 명명되어 성천이라는 마을 이름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성천마을에 있으며, 1945년에 길이 91m, 높이 7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만수 면적은 1㏊이고, 근처 농경지에 농업 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경부고속국도와 국도 35호선이 성천못의 서쪽을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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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설치된 원(院)의 하나. 원(院)은 공적인 임무를 띠고 지방에 파견되는 관리나 상인 등 공무 여행자들이 묵었던 공공 숙박 시설이다. 원은 교통 사정이 원활하지 못한 당시에 공적인 업무를 보는 여행자들을 도둑이나 맹수로부터 보호하고 숙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전기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는 황산역·윤산역·위천역 등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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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하북면 답곡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1945년 성천의 물을 막아 길이 91m, 높이 7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만수 면적은 1㏊, 유역 면적은 9㏊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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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산. 신기동의 성황산에는 성황산성이 있다. 성황산성은 성황산 정상 일대를 돌로 쌓은 성으로, 성황산에 있어 성황산성이라고 불린다. 성황산성을 신기산성이라고도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신라가 낙동강을 통해 침입하는 왜구를 막고자 양산 지역에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과 성안에서 신라의 토기 조각이 발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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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임진왜란 때 공을 세운 김영호(金英浩), 김을생(金乙生), 김의상(金義祥) 등 세 사람의 충신과 아홉 효자를 배향(配享)하고 있다. 원래 양산시 하북면에 있었으나 원동면 원리로 이건을 해왔다. 세덕사는 맞배지붕의 일각문 담장을 두르고 있으며, 내부에는 2단의 바른층쌓기 기단 위에 주좌(柱座)를 다듬은 정평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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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정동에 있던 폴리우레탄 가공 제조 업체. 1981년 12월 세림화학공업사로 출발하여, 1984년 4월 1일 (주)세림으로 법인을 전환하였고, 초대 대표이사로 최상일이 추대되었다. 1988년 3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PT. SERIM INDONESIA)을 설립하였으며, 1995년 1월 제2대 대표이사 정종상이 취임하였다. 2000년 9월 중국 현지법인(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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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행정 사무. 조세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사회 공공 질서의 유지나 국민 공공 복리의 증진 또는 사회·경제 등과 관련되는 제반 정책의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한 재정 수요를 국민에게 아무런 반대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부과·징수하는 금전 또는 재물을 의미한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과징한다는 점에서 조합비, 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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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양산의 한 소리꾼이 세상을 하직했다.” 제하의 기사가 양산신문에 실렸다. 웅상농청장원놀이 논매기노래 기능보유자인 이유락(李有洛) 옹이 향년 86세를 일기로 하직하였음을 알리는 기사이다. 그는 1921년에 명곡리 512번지에서 출생하여 지난 2006년에 작고했다. 어려운 가정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을 보내고 같은 또래 친구들은 학교에 가는데 월사금 50전(당시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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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서민들에 의해 만들어져 추어진 춤. 춤은 민간의 풍속 또는 관습이 반영되어 그들 나름의 공통된 희로애락이 잘 나타나 있다. 자연 환경이나 생활 풍습에 따라 이루어진 춤은 비록 시대는 바뀌었으나 수백 년이 지나도 전승되어 오고 있다. 세습무는 민간의 실생활과 떨어질 수 없는, 항상 민중의 가슴 속에서 숨 쉬고 있는 춤을 의미한다. 세습무는 정서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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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되풀이되는 생활양식과 문화. 세시풍속은 일 년을 주기로 하여 계절에 따라 관습적으로 반복되는 생활양식이며 전승 문화다. 따라서 기층민의 생활사인 동시에 그들의 생활을 규제하는 전통 관습으로 기층민들은 이 속에서 그들의 생활의 지혜를 습득하고 문화유산을 창출하여 후대로 전승하여 간다. 따라서 세시풍속은 바로 이 기층민들의 생활·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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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1992년과 1993년 사이에 세신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세신마을로 불리게 되었다. 소주동 일대는 1896년(고종 33) 경상남도 울산군 웅촌면을 웅하면과 웅상면으로 분할할 때 경상남도 양산군 웅상면으로 편입되었다. 1917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백동(柏洞)마을, 소주(召周)마을, 옻밭골, 신기(新基)마을 등을 병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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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외석리에 있는 조선시대 건립된 진주강씨 재실. 강정구(姜貞求)는 진주강씨 23세손으로 자가 세정(世貞)이며, 진주강씨 양산 입향조가 되었다. 세정재는 강정구와 그의 선조들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건립된 재실이다. 세정재는 시멘트로 축조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와가(瓦家)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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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가신(家神)을 모시는 신앙에서 조상의 조령(祖靈)을 모셔 봉안한 단지. 조령을 봉안한 단지를 양산 지역에서는 ‘조상단지’·‘시준단지’·‘세존단지’라 칭한다. 시조단지는 가정의 안과태평과 자녀의 소원성취 및 풍농을 관장하는 신을 모시는 단지로, 대체적으로 신격은 여성 신격이다. 시조단지는 대물림하여 모시는 경우와 집안에 우환이 생겨 무당이나 점쟁이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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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佛殿). 통도사 세존비각은 중로전(中爐殿) 영역에 있는데, 개산조당과 해장보각의 서쪽 편 금강계단 옆에 바짝 붙어 있다. 세존비각은 정면 1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단층 팔작지붕 건물로서, 기둥머리는 창방으로 결구하였고 평방은 가설하지 않았다. 공포(栱包)는 출목(出目)이 있는 주심포식으로, 살미첨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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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에 있는 건축자재·수도 배관·필름 생산 업체. 1970년 1월 세흥화학공업사를 창립하였고 1978년 1월 세흥화학공업주식회사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1988년 12월 경상남도 양산시 산막동 331-1번지[산막공단북4길 24]로 확장·이전하였다. 1993년 2월 PE계 필름 생산 시설을 설치하였고 1999년 6월 코팅사업부를 설립하였다. 주로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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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조선시대 건립된 재실. 소경재는 죽림칠현 김칠득(金七得)과 증산(甑山) 박승장(朴承章)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재실이다. 소경재의 변천을 알 수 있는 「소경재기(紹景齋記)」와 「현효사이건기(賢孝祠移建記)」가 남아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경재기」 “ 양산군 현효사는 김죽림(金竹林), 박증산(朴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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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조선 후기 광주안씨 사당. 조선 태종 때의 유학자인 안몽득(安夢得)과 아들인 계산 안우(安宇), 치암 안주(安宙), 광려 안택(安宅)을 주향(主享)하였고, 임진왜란 공신인 구암 안근(安瑾), 안수(安琇), 주부(主簿) 안시명(安諟命), 첨사(僉使) 안이명(安以命), 매죽헌(梅竹軒) 안신명(安信命)을 배향하였다. 17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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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안효진 등이 소계사의 중건 내력과 광주안씨 삼현오충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지은 칠언율시의 한시. 「소계사 제영」의 대상이 되는 소계사는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위치한 광주안씨의 사당이다. 소계사는 소계서원에 딸린 건물로 소계서원은 1783년(정조 7)에 광주안씨 문중에서 태종 때의 유학자인 안몽득과 아들 안우(安宇)·안주(安宙)·안택(安宅)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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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의 내원사 일대에 있는 계곡. 내원사 계곡은 경상남도 기념물 제81호로서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 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의 계곡으로 알려져 있다. 내원사가 위치해 있는 계곡이라 해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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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원래 마을 명칭은 신기(新基)마을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마을이 위치한 지형이 회야천과 소주천에 둘러싸여 있던 탓에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인근의 두 하천이 범람하여 제방이 무너져 주민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어 오던 중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마을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그 때 천성산 너머에 위치한 양산읍 신기마을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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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소노마을은 과거에는 주로 마늘, 벼 등의 농사가 주업이었으나, 현재는 개발로 말미암아 소노마을 곳곳에 크고 작은 기업들이 생겨나 소노마을 사람들이 여기서 경제적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소노(小魯)란 두 글자가 말해 주듯이 적을 ‘소(小)’와 나라 ‘노(魯)’, 즉 작은 노(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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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을을 둘러보면 집집마다 대장간 안에서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소들의 정겨운 소 울음소리가 마을의 풍경과 하나 되고 있다. 이곳은 지금까지도 집집마다 소를 한 마리 이상 키우는 집이 대부분인데, 이것은 아마도 마을의 지명인 ‘소노’와도 관련이 있을지 모르겠다. 이와 관련 하여 소노마을 이영필 할머니께서는 "내사 지금 농사는 안 짓고, 소 세 마리와 송아지 두 마리만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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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마을에 들어서면 두 개의 오래된 사당을 만나게 되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동래정씨 사당인 소노서원이다. 동래정씨가 이곳 소노마을에 정착하게 된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려 말 조선 초기로 보인다. 동래정씨의 가보를 보면 고려 초기에 그들의 조상이 경주에서 부산 동래로 들어왔고 이들 중 일부가 고려 말에 소노마을에 정착한 것이다. 동래정씨가 소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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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동래정씨 서원. 1835년(헌종 2)에 사림이 소산사(蘇山祠)를 창건하여 춘추로 제향을 올려오다가 1868년(고종 5)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고, 1929년에 동래정씨 문중에 의해 복원되었다. 그 후 상의사(尙義祠)와 강당이 풍우에 퇴색되어 1985년에 사우(祠宇)를 중건하고 강당을 확장하여 정규 서원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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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45년 길이 136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9㏊, 만수 면적은 1㏊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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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산. 신기동의 성황산에는 성황산성이 있다. 성황산성은 성황산 정상 일대를 돌로 쌓은 성으로, 성황산에 있어 성황산성이라고 불린다. 성황산성을 신기산성이라고도 한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신라가 낙동강을 통해 침입하는 왜구를 막고자 양산 지역에 성을 쌓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러한 기록과 성안에서 신라의 토기 조각이 발견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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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79세)은 이웃하고 있는 삼수리의 시온목장에 이어 양산에서 두 번째로 낙농을 시작한 사람이다. 이곳은 275㎡당 소 한 마리를 키울 수 있는 조건이었다. 그것은 젖소는 하루에 두세 시간 정도만 자고 아홉 시간 가까이 풀을 뜯어 먹는데 어미 소인 경우에는 하루 60㎏까지도 먹어치움으로 넓은 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씨에게는 큰물이라도 져 양산천이 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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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인공 저수지.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 일대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7년 길이 45m, 높이 9m의 둑을 쌓아 만들었다. 유역 면적은 47ha, 만수 면적은 1ha이다. 현재는 수자원 관리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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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이루어지는 화재의 진압 및 예방과 관련된 활동. 소방은 기본적으로 화재를 예방·경계하고 진압하는 일로 정의된다. 그러나 실제로는 화재뿐만 아니라 수해, 지진 등의 재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황에서 그 피해를 경감시키는 활동이나 구조·구급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는 일로 보다 넓게 정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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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석의 서쪽에 있는 작은 마을이므로 소석리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양산군이 하북방(下北坊)과 상북방(上北坊)으로 나뉠 때 남양리는 상북방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양리 일부 즉, 계리와 늑동, 적임곡을 병합하여 소석리라 하여 상북면에 편입되었다. 1991년 소석리를 제리당과 늑동은 소석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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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전설에 의하면 장재편마을에 신라시대 한 장자 모씨가 살았는데 원효대사가 원효암을 창건할 때 천 명의 수도승 식량을 시주하였으나, 마음이 좋지 못한 장자의 부인이 과객을 못 오게 하려고 한 술사에게 과객이 오지 못할 방법을 물으니 장자집 맞은쪽 천에 자라바위가 있는데 목에 해당하는 부위를 잘라 버리라고 하였다. 자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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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원효의 집은 본래 율곡(栗谷)의 서남쪽에 있었다고 전하나, 어머니가 원효를 임신하고 이 골짜기를 지나다가 갑자기 산기가 있어 집에 들어갈 사이도 없이 밤나무 밑에서 출산을 하였다. 이 나무를 사라수(裟羅樹)라 불렀다고 전하며, 또 밤이 이상하게 커서 이를 사라밤[裟羅栗]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한다. 지금도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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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삼국시대 신라의 장군. 『삼국사기』김유신전과는 달리『삼국유사』가락국기조에 인용된 문무왕의 제서(制書)에는 김서현이 구형왕의 손자인 솔우공(率友公)의 아들 서운 잡간으로 표기되어 있다. 또한 「김유신비」에는 김소연(金逍衍)으로 기록되어 있었다고 한다. 본관은 김해(金海). 할아버지는 금관국의 마지막 왕인 구형왕이며, 아버지는 김무력이다. 부인은 신라 왕족인 숙흘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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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속하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소주(召周)는 소남마을(원래 신기마을이었는데, 1959년 태풍 사라의 피해로 전체 마을이 유실되어 폐동됨으로써 1962년 마을 이름을 변경함) 서쪽에 있는 마을로서 윗소주·중소주[召中]·옻밭골로 형성되어 있다. 삼한시대에는 우시산국(于尸山國)이었는데 신라시대에는 우풍현(虞風縣)으로, 고려시대에는 흥려부(興麗府)라고 하였다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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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있는 수령이 400년 정도로 추정되는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양산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 흔하게 자생한다. 높이 26m에 달하며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원줄기가 갈라지는 나무가 많고 나무껍질은 오랫동안 평활하지만 비늘처럼 떨어지면 껍질눈이 옆으로 발달한다. 높이 17m, 가슴 높이 둘레 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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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있는 소주동 관할 행정 기관. 경상남도 양산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물금읍), 4개 면(동면·상북면·원동면·하북면), 7개 동(삼성동·중앙동·강서동·소주동·평산동·서창동·덕계동) 중 소주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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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에 속하는 자연 마을. 구전에 의하면 중국의 소주에서 그 명칭을 따서 소주(召周)라고 했다고 한다. 소주마을이 위치한 웅상읍(熊上邑)지역은 인근 삼호리(三湖里)와 명곡리(椧谷里) 고분군 등을 고려할 때 청동기시대에 이미 이곳에 정착민의 취락촌이 형성되어 있었음을 고증해 주고 있다. 그러나 소남마을에 언제부터 사람이 거주하여 왔는지에 대한 구전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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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천성산의 동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소주동으로 흐르는 하천. 소주동 마을 앞을 흐르고 있어 마을 지명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하천 연장은 2.00㎞이며, 유역 면적은 2.4㎢에 이른다. 회야강의 1차 지류로 소주동을 흐르는 지방2급 하천이다. 2006년에 소주천의 소규모 계곡 물이 완전히 마르거나 줄면서 이들 하천이 건천화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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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10월에 행하는 세시풍속. 음력 10월은 일 년 동안의 농사가 마무리되고 햇곡식과 햇과일을 수확하여 하늘과 조상님께 감사의 예를 올리는 기간으로, 풍성한 수확과 더불어 신과 인간이 함께 즐기게 되므로 열두 달 가운데 으뜸가는 달이라 하여 상달이라 하였다. 또한, 10월은 입동, 소설의 절기가 있는 계절로 겨울에 접어들지만 아직 햇볕이 따뜻하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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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소태·소토 또는 소로·수두라 하였는 데, 1914년에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리·소노·내리·어전·감결·효충·와곡리를 병합하여 소토리라 하여 상북면에 편입되었다. 1992년 와곡마을이 와곡1리와 와곡2리로 분리되었다. 향로산 자락에 위치하여 뒤로 산이 감싸고 있으며, 마을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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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소토리 고분군은 부산-양산간 경부고속국도 상북면 하행선 구간에 위치한다. 고분군은 해발 922.2m의 원효산(元曉山)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해발 약 50m 내외의 구릉부에 분포한다. 구릉 아래에는 양산천이 흐른다. 소토리 고분군은 부산-양산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경남문화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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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수령이 25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솔나무·적송이라고도 하며 우리나라 내륙에 널리 분포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이다. 소나무와 유사한 종으로는 반송·금강소나무가 있으며, 해안 지방에는 곰솔(해송·흑송)이 자생한다. 높이 15m, 가슴 높이 둘레 2.3m, 지름 0.73m, 나무갓 너비 15m이다. 소나무는 식량, 연료, 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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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경부고속도로 부산~언양간 노선이 확장되면서 양산 IC 설치 지역인 소토리 부근에서 선사시대 유적지가 발견됐다. 이렇게 발견된 소노지석묘는 탁자 모양의 북방식 지석묘로서 돌칼, 돌화살촉 등의 선사시대 생활도구들이 함께 출토되었다. 이 지역에 북방식 지석묘가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지석묘의 크기가 매우 크고 유물이 많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고대사회에 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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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대학 앞에 살고 있는 정효삭(68세)은 소토리에서 업(業)구렁이를 죽이고 가세가 기운 자신 가족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었다. 젊었을 때 그의 가족은 내전마을에서 살았었다. 일본에 건너가 고철 장사로 부를 축적한 선친(치돈)이 이곳에 과수원을 매입하고, 정미소를 차려 떵떵거리며 살 때의 이야기다. 오래된 기와집 처마는 참새들의 둥지로 제격이었다. 어느 날 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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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군 상북면 소토리의 남정을 파악한 고문서. 작성처와 작성 경위 등이 불분명하다. 1882년 당시의 지방제도인 면리제를 고려하면 경상남도 양산군 상북면 소토리에서 작성하여 상급 기관인 면과 군에 보고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앞표지에 ‘상북면소토리임자식남정성책’이라 기록되어 있고, 본문 머리에는 ‘광서 8년(1882년) 3월 소토리 임자식 남정성책’으로 기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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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 즐겁게 배우는 어린이, 창의력을 키우는 어린이, 꿈을 가꾸는 어린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5년 5월 15일 소토공립간이학교로 학교 문을 연 뒤 1943년 4월 1일 소토공립국민학교로 학교 이름을 바꾸었다. 2015년 9월 1일 제27대 최윤환 교장이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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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중백(仲伯), 호는 소파(小波). 아버지는 고종 때에 가선내장원경(嘉善內藏院卿)과 특진관(特進官)을 지낸 오기영(吳璣泳)이며, 형은 고종 때에 진사에 합격하여 통정비서승(通政秘書丞)을 역임한 오덕근(吳德根)이다. 오창근은 음직으로 관료에 진출하여 장릉참봉(章陵參奉)과 승훈랑(丞訓郞)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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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당곡리에 있는 창원정씨 재실. 소헌재(小軒齋)는 창원정씨 소헌(小軒) 문중의 재사로, 1999년 10월 30일에 준공하였다. 13세손 정열(丁悅)은 거란이 침입했을 때 원수로 있으면서 강감찬과 함께 큰 공을 세웠다고 한다. 콘크리트 건물로서, 기단 위에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 기와지붕의 겹처마 건물이며, 강당 형식이다. 담장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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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손군호는 1901년 9월 24일에 경상남도 양산군 웅상면 평산리(현재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서 출생하였다.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던 손군호는 신학문을 배워야만 우리나라도 문명화가 빨리 되겠다는 생각에 보통교육과정의 명정학교와 중등교육 과정의 지방학림이 있던 범어사를 찾아갔다. 집과의 거리가 수십 리 원거리이었기에 범어사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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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사는 동헌과 함께 지방군현 관청의 중심이다. 객사에는 건물의 중앙에 임금을 상징하는 위패, 즉 궐패(闕牌)와 전패(殿牌)를 모셔놓고 초하루와 보름(음력 1일과 15일)에 지방 수령이 대궐을 향해 제사를 올리는 곳이다. 따라서 양산객사에 모셔놓은 위패는 살아있는 임금을 상징함으로 일반적인 사당과는 그 의미가 전혀 다르다. 또한 객사는 외부의 손님이 오시면 접대하는 일종의 영빈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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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어리고 서툰 일꾼이 부르던 논매기 노동요. 손더듬이란 아직 어른 품앗이꾼에 들지 못하는 어리고 서툰 일꾼을 말한다. 논 맬 줄도 알아야겠지만 논매기 소리를 할 줄 알아야 한 사람의 일꾼으로 인정을 받았다. 따라서 「손더듬이 소리」란 어른 품앗이꾼에 들기 위한 입문의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어른들 틈에 끼어 일하자면 술 한 동이를 내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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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서 어리고 서툰 일꾼이 부르던 논매기 노동요. 손더듬이란 아직 어른 품앗이꾼에 들지 못하는 어리고 서툰 일꾼을 말한다. 논 맬 줄도 알아야겠지만 논매기 소리를 할 줄 알아야 한 사람의 일꾼으로 인정을 받았다. 따라서 「손더듬이 소리」란 어른 품앗이꾼에 들기 위한 입문의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어른들 틈에 끼어 일하자면 술 한 동이를 내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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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에 있는 조선 후기 양산군수 손상일(孫相馹)의 영세불망비. 손상일과 관련된 비로는 양산향교 비석군에 ‘행군수손공상일청덕불망비(行郡守孫公相馹淸德不忘碑)’가 있고, 통도사 부도원 비석군에도 ‘순상국김공세호·군수손공상일영세불망비(巡相國金公世鎬·郡守孫公相馹永世不忘碑)’가 있다. 손상일이 양산군수로 부임해 와서 전답과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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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양산에서 활동한 주한 호주장로교 선교사. 손안로는 대영성서공회 소속 선교사로서 중국 북부지부에서 5년간 활동하다가, 그의 부인이 천연두와 장티푸스에 감염되어 영국으로 돌아갔다. 1889~1893년 영국장로교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893년 런던노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자격, 곧 강도사가 되었다. 그 후 한국선교사로 추천을 받고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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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군수를 역임했던 행정가. 손찬조는 1925년 서울 중동학교 1년을 중퇴한 후 1926년 면서기 시험에 합격하여 고향인 경상남도 울산 삼동면 서기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총독부 산하에서 경상남도·부산시 등에서 근무하였다. 1950년 9월 23일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1951년 10월 4일까지 재임하다가 김해군수로 전임하였다. 양산군수 재임 중에 양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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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응오(應五), 호는 송강(松崗).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효성과 우애가 뛰어나 마을 사람들이 공경하여 우러러보았다. 무덤 옆에 오두막집을 짓고 시묘를 하였다. 조선 철종(哲宗) 때 충훈부·중추부·의금부에 속하여 벼슬아치의 감찰 및 규탄을 맡아 보던 종5품 벼슬인 도사(都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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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조선 중기 사액 서원. 백수회(白受繪)는 임진왜란 때 포로로 잡혀 일본에 끌려가서 9년간 억류되었다가 귀국한 후 광해군의 난정(亂政)으로 민심이 흉흉하자 여러 번 상소를 올렸다. 1623년에는 인조반정(仁祖反正) 후 예빈시참봉, 자여도찰방(自如道察訪)을 역임하였다. 사후에 호조참의(戶曹參議)가 추증되었으며, 양산의 송담서원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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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인 백수회의 문집. 필사본이며 1권으로 되어 있다. 책의 크기는 가로 28.8㎝, 세로 20.7㎝이다. 권두(卷頭)에 1782년(정조 6) 이사렴(李師濂)이 쓴 서문이 있다. 목록에는 세계(世系)가 있으나 실제로는 연보(年譜)만 있다. 본문은 유사(遺事)와 부록(附錄)으로 나누어지는데 유사(遺事)에는 시 7수, 서 1편, 가사(歌辭)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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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주진동에 있는 조선시대 및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불망비. 1731(영조 7)과 1732년에 대가뭄으로 양산 지방에 흉년이 들자 조정의 예산 부족으로 백성들을 진휼하지 못하자 서울에 사는 양유하(梁有夏)가 자신의 재산으로 굶주린 백성을 구제하였고, 승려를 모아 굶어 죽은 시신을 묻어주고 혼백을 불러 제사를 지내주었다 한다.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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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익장(益章), 호는 송암(松庵). 사육신의 한 명인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다. 선조인 김문기가 1731년(영조 7)에 복관되었고 1791년(정조 15) 정조가 규장각과 홍문관에 명하여 「어정배식록(御定配食錄)」을 편정(編定)할 때 삼중신(三重臣:민신·조극관·김문기)의 한 사람으로 선정된 것이 배경이 되어 김광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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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어곡동에 있는 산업용 비경화 고무제품 생산 업체. 송우산업은 산업용 비경화 고무제품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기술로 고무호스, 에어 스프링 등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3월 17일 송우산업을 설립하였고 같은 해 5월 미주 지역에 실리콘 호스 수출을 개시하였다. 2000년 2월에는 일본 동경고무에 자동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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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유산동에 있는 특수직물 생산 업체. 1949년 10월 송월타월공업사를 설립하였고 1975년 1월 송월타월주식회사로 법인을 전환하였다. 1979년 1월 극동타월을 흡수·합병하였다. 1996년 4월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 송월모건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1998년 10월 양산공장을 매입하고 2001년 12월에는 사상공장을 폐업하였다.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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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선비. 본관은 부여(扶餘). 자는 진언(震彦), 호는 송은(松隱). 송담(松潭) 백수회의 후손이다. 1864년(고종 1) 호위영(護衛營)에서 타어평(鼉魚坪[메기들]에 강제로 세금을 부과하여 민폐가 극심해지자 백동호(白東浩)는 자신의 안일을 돌보지 않고 감영(監營)에 정소(呈訴)하여 세금을 면제받게 하였다. 또한 후학을 양성하는 데 앞장섰고, 향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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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남원(南原). 일명(一名)은 근윤(根允), 자는 문익(文益), 호는 송정(松亭). 조선 전기에 『고려사』, 『세조실록』, 『예종실록』 등의 편찬에 참여한 문양공(文襄公) 양성지(梁誠之)의 후손이다. 양재근은 음직으로 관직에 진출하여 경상남도관찰부주사(慶尙南道觀察府主事)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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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경상남도 양산에서 활동한 문신. 송정렴의 정치적 행적은 송시열에 대한 치죄에 관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숙종 즉위 초에는 남인이 정국을 주도하였고 이에 서인이 다시 정권을 장악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이 송시열이다. 1680년(숙종 6)에 경신대축출이 일어나 서인이 정국을 장악하게 되었다. 이후의 송정렴의 기록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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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교동 양산향교 앞 비석군에 있는 양산군수 송태림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송태림(宋台霖)이 1840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하여 백성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편안하게 살게 한 공덕을 영원히 잊지 않으려는 의지를 담아 비석을 세웠다. 양산향교 앞 양쪽 비석군 가운데 오른쪽 비석군의 뒷줄, 정문 담장으로부터 일곱 번째에 놓여 있다. 비두 없이 비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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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산. 가지산 도립공원에 속하며, 낙동정맥[태백산맥]상의 영축산에서 동쪽으로 흘러내린 산맥이 지경고개에서 경부고속국도를 관통시키고 국도 동쪽에서 천성산과 나란히 웅장하게 솟아 있는 산이다. 정족산을 솥발산이라 부르기도 하는 데, 솥발산을 한자로 옮긴 것이 정족산(鼎足山)이다. 정상 동쪽 주능선에는 무제치늪이 있어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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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에 있는 사설 공원 묘원. 솥발산 공원묘원은 1979년 10월 착공하여 1991년 조성이 완료되었다. 솥발산 공원묘원은 양산시 하북면 답곡리 일명 솥발산이라 불리는 정족산(鼎足山)[700m] 북서 사면에 조성되어 있다. 묘원 면적은 399,571㎡이고, 묘지 조성 면적은 299,460㎡이다. 묘지 조성 면적 중 묘기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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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의 양산천과 낙동강 일원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수서 포유 동물. 수달은 약 3,000만 년 전 먹이를 찾아 물가로 내려왔으며 약 2,500만 년 전에 현재 수달 종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Paralutra jaegeri가 출현하였으며, 각자의 주어진 수생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되어 왔다. 수달은 족제비, 오소리, 담비 등과 같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한 수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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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2년(공민왕 21) 이관대사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창건한 암자. 수도암은 통도사의 부속 암자들 중 하나로, 취운암에서 남서쪽의 비탈길을 따라 약 200m 올라가면 있다. 통도사 내에서는 가장 작은 암자로, 작고 아담한 야산에 자리 잡았지만 조용한 수도처로서 적격이다. 1372년(공민왕 21)에 이관대사가 처음 지었고, 그 후 정신대사가 중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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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수릿날·천중절(天中節)·중오절(重五節)이라고도 하는 단오는, 설·추석과 함께 1518년(중종 13)에 3대 명절로 정하여졌다. 이 날 여자들은 창포(菖蒲) 삶은 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남자들은 씨름으로 힘자랑을 한다. 예로부터 농경사회에서 3월 3일에 파종을 하고 모를 낸 후 약간의 휴식이 준비되는 시점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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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효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부산광역시를 남류하여 수영만으로 흘러드는 강. 경상남도 양산시 원효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월평리에 이르러 남남서쪽으로 방향을 바꿔 회동수원지로 흘러드는 수영강의 상류로서 양산시 동면과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의 경계를 이룬다. 울산단층대를 따라 흐르는 적종 하천으로서 유로가 짧고 직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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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경상남도 양산에 설치된 곡물 대여 기관인 사창(社倉)의 하나. 우리나라에서 사창이 처음 실시된 때는 1451년(문종 1)이었다. 사창은 고려시대부터 설치해 온 의창의 폐단을 극복하고자 실시하였다. 즉, 원곡의 부족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군자곡의 감소를 막자는 데 있었다. 농민에게 환곡 정책의 일환으로 대여했던 의창곡은 이자를 붙이지 않는 것이 원칙이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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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숙박업을 영위하기 위한 관련 시설. 우리나라 숙박 시설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에 나타나 있다. 신라시대 487년(소지왕 9) ‘역관’을 세워 관리들이 지방 순찰 시 숙소로 이용하게 하였고, 통일신라시대 장보고가 세운 ‘신라방’은 당나라를 찾는 신라인의 여관이었다. 이후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역참제를 운영하여 역마를 두고 공무로 왕래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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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순경(舜卿), 호는 몽천(蒙泉), 삼옥당(三玉堂).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후손이며, 김재연(金在衍)의 동생이다.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성명(性命)과 이기(理氣)에 밝았다. 유정재(柳定齋)의 문인(文人)이다. 양산(陽山) 조충식(趙忠植), 동계(東溪) 한긍인(韓兢人), 성재(性齋) 허전(許傳)이 『몽천재운(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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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순부(順富), 호는 죽우(竹友). 별좌(別坐)의 관직을 역임하였던 권경의(權敬義)의 후손이다. 권순도는 양산 출신의 인물로서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의 문인이다. 음직(蔭職)으로 주사(主事) 승승훈랑(陞承訓郞)에 올라 문묘(文廟)의 직원(直員)을 역임하였다. 만년에는 석은(石隱) 이재영(李宰榮)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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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세호(金世鎬)와 손상일(孫相馹)의 선정을 기리는 영세불망비. 1869년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한 김세호(金世鎬)와 1870년에 양산군수로 부임한 손상일(孫相馹)이 각각 6년과 3년의 치세 동안 외적을 물리치고 오랜 폐단을 없애는 등 선정을 베풀어 그 혜택이 승려들에게까지 미친 것을 통도사의 승려들이 영원히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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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근필(李根弼)의 영세불망비. 순찰사 이근필(李根弼)이 피폐한 고을과 통도사를 번성케 하여 백성들이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이근필은 경상도관찰사로 재직시 문란한 양안(量案)을 개조하고, 일본인들의 절영도(絶影島) 불법 체류를 막았으며, 피폐한 통도사를 부흥시키는 등 많은 치적을 쌓았다. 비두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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