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기·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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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출토된 흙을 빚어 불에 구워 만든 용기. 우리나라의 경우 토기는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철기시대를 거쳐 삼국시대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되었다. 신석기시대는 빗살무늬 토기가 주류를 이루며 덧띠무늬 토기·붉은 간토기·가지무늬 토기 등이 있다.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는 민무늬 토기·붉은 간토기·검은 간토기 등이 있다. 철기시대에는 민무늬 토기와 타날문 토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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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양산 지역에서 제작된 회청색 경질 고배. 가촌리 유적지에서는 세 종류의 고배가 출토되었다. 첫째, 각부편으로서 배신부가 결실된 것이다. 전체적으로 밝은 황갈색을 띠고, 각부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하단부에만 세 개의 장방형 투창이 배치되어 있다. 잔고 4㎝, 각부 저경 6.5㎝, 두께 0.4㎝이다. 둘째, 각부편으로서 대부분 파손된 상태로 출토된 것이다. 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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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제작된 회청색 토기. 현재 파손이 매우 심한 상태로, 태토(胎土)는 사립(沙笠)이 섞인 점토를 사용하였고, 기벽(器壁)은 얇으며 소성(燒成)은 양호하다. 성형(成形)은 권상법(捲上法)과 윤적법(輪積法)을 병행하였는데, 기벽 안쪽에는 당시에 생긴 토대(土帶) 자국이 있고, 그 위에는 최후 조정(調整) 때 생긴 회전 자국도 희미하게 남아 있다. 표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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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단도마연 토기는 주로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인 고인돌의 부장용으로 사용되었다. 부장용 단도마연 토기는 태토가 곱고 목부분이 내향하며 구연부가 벌어진 호(壺) 종류가 대부분이다. 이 토기의 시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우리나라 남해안 지방에서는 신석기시대 생활 유적에서도 출토되고 있다. 신평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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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우리나라 청동기시대 토기 중에서 외형이 심발형(深鉢形)을 이루는 토기는 여러 종류가 제작되었다. 보통 초기 심발형 토기 중에서 구연부 하단에 구멍이 있거나 각목이 있는 토기는 공렬형(孔列形) 토기 또는 구순각목(口脣刻目) 토기로 부르거나 발형(鉢形) 토기로 통칭된다. 그러나 엄밀히 정의하면, 심발형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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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 천발형(淺鉢形) 토기는 일반적으로 구연부 폭보다 토기 전체 높이가 작고 경부가 없는 토기를 말한다. 이 토기는 구경(口徑)이 가장 넓고, 저부(底部)가 편평하다. 신평 유적 출토 천발형 토기는 11호 주거지에서 출토된 토기가 대표적이다. 이 토기는 구연부에서 저부에 이르는 외면이 거의 직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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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 신평 유적에서 발굴된 옹관. 신평 유적은 청동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취락·분묘·성곽·토기 제작지 등 다양한 유적이 분포해 있다. 신평 유적 옹관은 순지리 지내마을 동남쪽의 완만한 구릉상에 분포한 삼한시대 무덤에서 관으로 사용된 것으로 6기가 발굴되었다. 옹관으로 사용한 장동호(長胴壺)는 본래 청동기시대에 주로 곡물을 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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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요도구(窯道具). 15세기에 제작된 요도구로 도침, 갑발, 태토비짐이다. 대접·접시·종지·병·항아리 등의 생활 용기와 제기로 쓰였던 보·향로 등의 특수 용기를 만들기 위하여 제작되었다. 도침은 원통형을 이루며 바닥은 한쪽이 사선으로 되어 있다. 갑발들은 내화토로 만들어졌다. 주로 공납용으로 납품하였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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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가산리 도요지에서 발견된 조선 전기 분청사기 접시. 분청사기는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가마도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양산 지역에는 가산리의 호포마을과 상리마을, 화제리의 지나마을과 사기들, 주남리 등에 도요지가 산재하고 있는데, 지역적으로 주남리를 제외하면 낙동강 수로와 연결되는 지역에 집중해 있다. 양산 가산리 도요지에서 출토되는 도편은 접시...
고대 유물
고대 유물
고대 유물
고대 유물
고대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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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제작된 순금 귀걸이. 은제 허리띠 아래에서 출토된 것은 총 길이 9.4㎝로, 고리는 가운데가 뚫린 통 모양을 둥글게 구부린 형태이다. 양끝이 맞붙는 곳에 틈이 있고 표면에는 거북등 무늬를 장식하였다. 고리의 지름은 3.1㎝이다. 중간 장식은 가는 고리로 표면에 거북등 무늬가 장식되었다. 지름 3.1㎝, 단면 지름 0.4㎝이다. 드리개[垂下飾]는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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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제작된 한 쌍의 금제 새다리. 몸통은 부식되어 없어졌고, 발가락은 네 개로 끝이 뾰족하고 벌어져 있다. 길이 2.8㎝, 발가락 길이 0.6㎝, 몸통 접속부 지름 1.0㎝이다. 몸통과 밀접한 부분을 납작한 판상(板狀)으로 만든 뒤 못 구멍 세 개를 조화 있게 배치하였다. 작지만 구부러진 다리와 쫙 벌어진 발가락이 곧 날아갈 듯하다. 북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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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제작된 금제 팔찌. 순금으로 단조(鍛造)한 원형의 팔찌로서 전체 직경 7.6㎝, 윤선 지름 0.5㎝이다. 사각형의 금사(金絲)로 바깥 부분에 원형 돌기상(突起狀)의 타출문(打出文)을 새긴 뒤 이를 둥글게 구부려 양쪽 끝을 이었다. 북정동 금조총 출토 금제 팔찌는 북정동 부부총에서 같은 형식의 부인용 팔찌가 출토된 적이 있어 피장자가 여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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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제작된 은제 허리띠. 띠고리[鉸具], 띠꾸미개[銙板], 드리개[垂飾], 띠끝꾸미개[帶先金具]로 구성되어 있다. 띠고리는 주연부(周緣部)의 선단이 원형에 가깝고, 기부에 T자형의 조(釣)를 부착하여 고정구로 사용하고 있다. 방형 띠꾸미개는 삼엽문(三葉文)이 투조(透彫)되어 있고, 하부에 볼록한 모양의 물고기를 심엽형의 수식과 연결시켜 놓았다. 드리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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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제작된 고리 자루 칼. 자루 병부(柄部)은 단면 장방형의 철심에 목질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그 위를 은판(銀板)으로 한 번 감싼 뒤, 다시 침선 무늬[針線文]가 새겨진 은대(銀帶)를 자루 머리[柄頭] 부분에 한 번 더 감았다. 자루 머리 부분은 삼루환 철심(三累環鐵心)에 은판을 씌운 형태인데, 은판은 산화되어 균열이 심하다. 삼루환두대도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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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웅상읍 평산리(현 평산동) 환호 유적에서 출토된 삼한시대의 자루머리에 고리가 달린 작은 칼. 철제로 된 소환두도자로 길이는 46㎝의 중형이다. 삼한시대 양산 지역은 남쪽으로 독로국(지금의 부산광역시 동래)과 인접하였다.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 한조(韓條)에 의하면, 독로국은 왜와 경계를 접하고 있었으며, 변한은 왜와 철을 교역...
불상
불상
불상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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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가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 소발(素髮)의 머리에 둥글고 높직한 육계(肉髻)가 표현되었으나 전체적으로 희미한 편이다. 눈썹은 깊이 새겨 뚜렷하게 남아 있으나 눈은 가늘게 반개(半開)한 듯 잘 드러나지 않는다. 코는 큰 편이며 입은 작다. 삼도가 표현되었으며 어깨는 약간 각이 졌다. 편단우견(偏袒右肩)의 법의를 걸치고 있으며, 오른쪽 옆구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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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내원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석조보살좌상. 옥돌로 조각한 이 석조보살좌상은 ‘선해일륜(禪海一輪)’이라는 편액이 걸린 정면 8칸, 측면 4칸의 선방(禪房)에 봉안되어 있다. 머리에는 두건(頭巾)을 쓰고 있으며 두건 사이로 보발(寶髮)이 노출되어 어깨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방형(方形)이고 눈매에는 은은한 미소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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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소주동 미타암 석굴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석조아미타여래입상. 나발의 머리에 육계는 큼직하며, 어깨까지 늘어져 내려온 긴 귀와 원만한 상호, 넓은 어깨 등 당당한 신체를 가지고 있다. 대의(大衣)는 통견식으로 착의하였으며 내의와 띠매듭이 표현되어 있다. 옷주름은 촘촘한 U자형으로, 한 주름 건너 가운데가 끊어져 흘러내리고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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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금산리 법천사 내불전에 봉안된 조선 후기 석조 여래 좌상. 양산 법천사 석조 여래 좌상은 근래 불상을 개금하여 상태가 양호하다. 석조 여래 좌상은 밑바닥에 복장공이 있고, 개금을 위한 사전 조사에서 복장 주머니[腹藏囊], 육자대명왕 진언(六字大明王眞言) 2매, 다라니(陀羅尼) 2매, 오방도(五方圖) 등이 발견되었다. 2010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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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용화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양산 용화사 석조여래좌상은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추고 있지만, 광배는 약간 파손되어 있다. 또한 근래에 호분(胡粉)을 바르고, 채색을 하여 원래 모습과 달라졌다. 신체는 당당한 어깨, 풍만한 가슴, 양감이 풍부한 팔과 다리 등에 볼륨감이 있다. 그러나 손이나 목의 삼도(三道)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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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원효암에 있는 조선 말기 불상. 양산 원효암 마애아미타삼존불입상은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두 보살상을 포함하는데, 전체적으로 평면적이다. 본존불인 아미타여래는 입상(立像)으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길어 보여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 본존불과 보살상들의 세부 표현은 선각(線刻)으로 조각하였다. 머리에는 둥근 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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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천태정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양산 천태정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높이 37.9㎝의 소형 목조 불상으로서, 머리를 앞으로 약간 숙였으며 등은 구부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수인의 경우, 엄지와 중지를 맞댄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무릎 위에 두었고, 오른손은 가슴 앞에서 엄지와 중지를 맞댄 아미타 구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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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보살 좌상. 양산 통도사 극락암 석조관음보살좌상은 양손을 모아 무릎 위에 두고 있으며, 왼손바닥에는 정병이 놓여 있다. 머리에 착용한 보관(寶冠)은 상단부가 팔엽형(八葉形)의 곡선을 이루며, 보관 앞면과 측면에는 당초문(唐草文)이 장식되어 있다. 정수리 부분에는 보계(寶髻)가 솟아올라 있으며, 보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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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 박물관에 있는 조선 전기 은제 도금 아미타여래 삼존상과 복장 유물. 양산 통도사 은제 도금 아미타여래 삼존상 및 복장 유물 중 아미타여래 삼존상은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협시불이 배치된 형태로, 내부에서 다양한 복장물이 발견되었다. 복장물은 「원성미타 삼존동 발원문(願成彌陀三尊同發願文)」, 황초폭자, 오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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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자장암 경내에 있는 마애 아미타여래 삼존상. 마애불은 자연의 암벽에 부조나 선각으로 불상을 조각한 것을 말한다. 양산 통도사 자장암 마애 아미타여래 삼존상은 통도사 자장암 경내 자장전 앞 4m가 넘는 바위에 아미타 삼존상을 새겨 넣은 것이다. 2014년 10월 29일 등록 문화재 제617호 지정되었다. 양산 통도사 자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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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 양산 포교당 극락보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관음보살 좌상. 양산 포교당 석조 관음보살 좌상은 석조 관음보살 좌상으로, 2007년 11월 개금불사 과정에서 발원문과 「관세음 성상도 분발 원문(觀世音聖像塗粉發願文)」[1893년 제작], 후령통,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등이 발견되었다. 발원문을 통해 1688년(숙종 14) 우두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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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원효암에 있는 조선 중기 석조약사여래좌상과 복장 유물. 석조약사여래좌상(石造藥師如來坐像)은 원효암의 중심 법당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으로, 불상조성기(佛像造成記)에 따르면 원래는 통도사 약사전에 봉안되었으나 말사인 원효암으로 옮겨졌다. 복장 유물로 불상조성기를 비롯하여 인쇄본 『다라니경(陀羅尼經)』, 오곡과 오색실 등을 넣은 동(銅)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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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전기 금동불. 통도사 금동아미타삼존상은 1450년이라는 명확한 제작 기록이 있는 「복장기(腹藏記)」의 발견에도 불구하고 통일신라 제작설 등 연구자들의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조선 전기 제작설이 좀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통도사 금동아미타삼존상은 중앙의 본존을 중심으로 좌우에 협시보살을 각각 배치한 형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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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불상. 청동여래입상은 청동으로 제작하였으며 높이 15.5㎝의 소형 불상으로서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호신불(護身佛)의 용도로 만든 듯하다. 연꽃 문양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서 있는 모습인데, 아랫부분에는 금색이 많이 남아 있다. 정수리에는 머리 위에 큼직한 육계(肉髻)가 표현되어 있으며,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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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청동여래좌상 및 청동사리탑. 통도사 청동여래좌상은 불꽃무늬[火焰文]가 새겨진 광배를 배경으로 앉아 있는데, 투박하게 만들어진 데다가 표면의 부식이 심해 확실한 특징을 살피기는 어렵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카락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에는 상투 모양의 육계(肉髻)가 큼직하게 표현되어 있다.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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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호계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마애불. 양산 호계동 마애불은 커다란 연화 대좌(臺座) 위에 결가부좌한 모습으로 얼굴은 양각, 신체는 선각으로 표현하였다. 머리는 나발이며 육계는 머리에 비해 작고, 얼굴은 방형에 가까운데, 눈, 코, 입의 표현을 보면 상호가 투박하고 토속적인 인상을 풍긴다. 신체의 오른쪽 부분은 마모가 심하여 오른손의 수인은 확인할...
불화
불화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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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의 내원사 선방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불(阿彌陀佛)을 묘사한 불화는 형식상 크게 아미타후불화, 아미타내영도(阿彌陀來迎圖), 그리고 관경변상도(觀經變相圖)로 나뉘는데, ‘선해일륜(禪海一輪)’이라는 편액이 걸린 전면 8칸, 측면 4칸의 내원사 선방에 봉안되어 있는 「양산 내원사 아미타삼존탱」은 아미타불과 좌우 협시보살의 삼존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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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백운암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 지장탱화(地藏幀畵)는 명부(冥府)세계를 관장하는 지장보살과 주위에 보살, 시왕, 판관 등을 함께 그린 불화이다. 지장보살은 명부 세계에서 중생들의 죄와 고통을 구해주는 보살이다. 「양산 백운암 지장탱화」는 통도사 19개 암자 중 유일하게 차가 들어가지 않는 영축산 팔부능선에 자리하고 있는 백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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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영포리 신흥사 대광전 전각 내외 벽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신흥사(新興寺) 대광전(大光殿) 내외 벽면에는 모두 71면에 이르는 벽화가 보존되어 있는데, 내부에는 57면, 외부에는 14면이 남아있다. 신흥사 대광전 내부에서 바라볼 때 중앙 칸이 있는 정면은 남벽에 해당하고 불단이 있는 뒷면이 북벽에 해당한다. 서쪽 벽면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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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안양암에 있는 조선 후기 신중도. 「안양암 함풍11년명 신중도(安養庵 咸豊十一年銘 神衆圖)」는 가로 121㎝, 세로 128㎝이다. 비단에 채색하여 그렸다. 상하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단에는 연꽃가지 1개를 오른손에 들고 보관을 쓴 석가여래를 가운데에 두고 주위에 하늘의 성중(聖衆)들을 배치하였다. 중앙에 해당하는 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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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지장시왕탱화(地藏十王幀畵)는 석가모니의 부탁을 받고 석가모니가 입멸(入滅)한 후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육도(六道)의 중생을 교화한다는 지장보살과 명부(冥府)의 판관(判官)인 시왕(十王)을 함께 그린 불화이다. 지장보살은 중생이 죽은 후의 명부 세계에서 죄와 고통을 구하는 보살이고, 시왕은 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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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통도사 가경십구년 아미타후불탱화(通度寺 嘉慶十九年 阿彌陀後佛幀畵)」는 아미타불이 서방정토(西方淨土)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이다. 비단 바탕에 붉은색 안료를 바르고, 그 위에 가늘고 얇은 흰색의 선묘로 도상을 표현하였다. 화면 상단 중앙의 아미타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팔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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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불이 극락에서 설법하는 장면인 「아미타극락회상도」를 그린 불화이다. 1752년(영조 28) 지리산의 암자에서 조성하여 사굴산에 있는 사찰로 이운되었다고 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불화 화단에 기록된 명문이 훼손되어 알 수 없다. 본지는 세로 3폭의 비단 바탕을 연결하여 채색한 액자형이다. 크기는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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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신중도. 화면은 세로 92㎝, 가로 81.5㎝의 크기로,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한다. 중심 인물인 천부의 제석천과 천룡부의 동진보살을 중심으로 동자상과 신장상이 둘러싸듯 배치되어 있는 군집도 형식이다. 동진보살은 두광을 배경으로 봉의 깃을 꽂은 투구를 쓰고 제석천을 향하여 합장하고 서 있는데, 양팔 위에 가로로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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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현왕탱화(現王幀畵)란 사람이 죽은 뒤 3일 만에 만나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지옥의 왕과 그 권속(眷屬)들을 표현한 불화(佛畫)를 말한다. 「통도사 건륭40년 현왕탱화(通度寺 乾隆四十年 現王幀畵)」는 비단 바탕에 여러 가지 안료를 써서 채색하였다. 도상(圖像)은 5폭 병풍을 배경으로 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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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시왕탱화. 지장시왕탱화(地藏十王幀畵)는 석가모니의 부탁을 받고 석가모니가 입멸(入滅)한 후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육도(六道)의 중생을 교화한다는 지장보살과 명부(冥府)의 판관(判官)인 시왕(十王)을 함께 그린 불화(佛畵)이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든 불화를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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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말기 불화. 삼세(三世)의 시간과 삼단(三段)의 공간성을 서사적 구성으로 한 화폭 속에 표현하여 중생 구제의 과정을 그린 감로탱화(甘露幀畵)이다. 1900년에 통도사 금강계단에서 조성하여 만세루에 봉안한 작품이다. 제작에는 19세기 후반부터 경상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동호진철(東湖震徹)을 비롯한 20여 명의 화승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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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신중도(神衆圖)는 대승불교에서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봉안되어 신앙의 대상이 된 신중(神衆)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나타낸 예배용 불화이다. 「통도사 광서16년명 신중도(通度寺 光緖十六年銘 神衆圖)」는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크기는 가로 144.5㎝, 세로 154㎝이다. 화면(畵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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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신중도(神衆圖)는 대승불교에서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봉안되어 신앙의 대상이 된 신중(神衆)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나타낸 예배용 불화(佛畵)이다. 「통도사 광서19년명 신중도(通度寺 光緖十九年銘 神衆圖)」는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크기는 가로 153㎝, 세로 168.2㎝이다. 꽃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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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후불탱화(阿彌陀後佛幀畵)는 아미타불이 서방정토(西方淨土)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佛畵)이다. 탱화는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든 불화를 가리킨다. 「통도사 광서무인 아미타후불탱(通度寺 光緖戊寅 阿彌陀後佛幀)」은 비단 비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바탕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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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92년에 제작된 불화. 「통도사 괘불탱」은 1792년에 제작되었다. 괘불은 불화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그림으로 야외에서 법회를 열 때 걸어서 예배에 사용하는 의식용 불화이다. 평소에는 괘불함에 말아서 보관하며, 부처님오신날이나 영산재(靈山齋), 수륙재(水陸齋), 예수재(豫修齋), 기우재(祈雨齋) 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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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응진전에 있는 1926년에 축연과 학송이 그린 불화. 「양산 통도사 나한도」는 통도사 응진전의 나한상 뒷벽에 걸려 있는 후불탱화이다. 1926년에 제작된 것으로, 금강산 불모인 고산(古山) 축연(竺演)과 그의 제자 학송(鶴松)이 그린 작품이다. 「양산 통도사 나한도」는 비단 바탕에 채색한 것으로 세로 225㎝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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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59년 임한 등이 제작한 불화.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상의 뒷벽에 봉안되었던 불화로, 지금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2층에 전시되어 있다.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도」는 1759년(영조 35)에 화승 임한과 하윤 등을 비롯하여 17인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도」는 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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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통도사 대광명전의 신중단에 봉안되었던 「신중탱화」는 모두 두 폭으로 제작되었다. 한 폭은 동진주존과 제석주존의 두 축을 하나로 붙여서 그린 불화이다. 동진주존 화면은 동진보살을 중심으로 신장(神將)이 둘러싸듯 배치되었고, 그 옆에 제석을 주존으로 권속들이 둘러싼 화면으로 분할되어 있다. 화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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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신중도(神衆圖)는 대승불교에서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봉안되어 신앙의 대상이 된 신중(神衆)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나타낸 예배용 불화(佛畵)이다. 「통도사 동치3년명 신중도(通度寺 同治三年銘 神衆圖)」는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크기는 가로 176㎝, 세로 144㎝이다. 도상(圖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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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현왕탱화(現王幀畵)란 사람이 죽은 후 3일 만에 만나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지옥의 왕과 그 권속(眷屬)들을 그린 불화(佛畵)를 말한다. 「통도사 동치3년 현왕탱(通度寺 同治三年 現王幀)」은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화면이 전체적으로 오염되어 검은 점이 퍼져 있고 아랫부분이 검은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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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신중도(神衆圖)는 대승불교에서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봉안되어 신앙의 대상이 된 신중(神衆)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나타낸 예배용 불화(佛畵)이다. 「통도사 동치8년명 신중도(通度寺 同治八年銘 神衆圖)」는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다. 크기는 가로 127㎝, 세로 109.9㎝이다. 도상(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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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통도사 백련암 동치2년 석가모니후불탱(通度寺 白蓮庵 同治二年 釋迦牟尼後佛幀)」은 전반적으로 화면 변색이 심하고, 부분적으로 손상된 흔적이 보인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다. 붉은색 안료를 바탕에 바르고 황색 선묘로 도상을 표현하였으나, 황색 선묘가 지금은 칙칙하게 변색되었다. 화면(畵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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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비로암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통도사 비로암은 1345년(충목왕 즉위년)에 승려 영숙(靈淑)이 처음 세웠고, 1578년(선조 11)에 승려 태근(太釿)이 중건한 뒤 승려 원명이 수리하여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양산 비로암 탱화는 통도사 암자인 비로암 대웅전에 봉안된 「석가모니후불탱화」를 비롯하여 「극락탱화」, 「칠성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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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감로탱화. 감로탱화(甘露幀畵)란 지옥에 빠진 중생을 극락으로 인도해 주는 장면을 그린 불화이다. 면(綿) 바탕에 채색한 「통도사 사명암 감로탱」은 폭을 상하로 엮어 이은 흔적이 있다. 화면 상태는 양호한 편이지만 상단부와 하단부에 얼룩과 바탕천의 박락이 부분적으로 보인다. 화면의 구도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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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67년에 두훈 등이 제작한 석가여래 괘불. 통도사에 전해 내려오고 있는 두 점의 괘불 가운데 하나인 「통도사 석가여래괘불탱(通度寺 釋迦如來掛佛幀)」은 1767년에 제작되었다. 괘불은 불화 중에 가장 규모가 큰 그림으로 야외에서 법회를 열 때 걸어서 예배에 사용하는 의식용 불화이다. 평소에는 괘불함에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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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통도사 성상22년병신 아미타후불탱(通度寺 聖上二十二年丙申 阿彌陀後佛幀)」은 아미타불이 서방정토(西方淨土)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이다.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으며, 바탕천은 상하로 두 폭을 연결하여 한 화폭으로 만들었다. 전반적으로 화면(畵面)이 오염되어 칙칙하며, 각 존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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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화면은 세로 283.4㎝, 가로 222.5㎝의 크기로, 세로가 긴 장방형이다. 대형의 화면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 8대 보살과 6대 제자, 제석(帝釋)과 범천(梵天), 용왕과 용녀, 사천왕이 본존을 에워싸듯 군집도(群集圖) 형식으로 배치되었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높은 방형 대좌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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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여래는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를 관장하고 중생들의 극락왕생을 인도하는 부처이다. 아미타여래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여러 형식 가운데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여러 성문중(聲聞衆)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아미타극락회상도(阿彌陀極樂會上圖)에 속한다.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通度寺 阿彌陀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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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불화. 「통도사 아미타후불흑탱(通度寺 阿彌陀後佛黑幀)」은 아미타불이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로 제작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비단 바탕에 검은색으로 채색한 후 흰색 선으로 도상(圖像)을 묘사하고 바탕천의 가장자리에 붉은색 선을 둘러 화면(畵面)의 테두리선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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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34년에 임한 등이 제작하여 통도사 영산전 후불탱으로 봉안하였던 영산회상도. 통도사 영산전의 석가여래좌상 뒷벽에 현괘되었던 석가영산회상도이다. 조선 후기 18세기에 통도사를 중심으로 활약한 수화승(首畵僧) 임한이 1734년(영조 10)에 제작한 작품으로, 「영산회상도」 작품 가운데 수작에 속한다. 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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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영산전 서측 벽에 18세기에 그려진 다보탑벽화. 통도사 영산전의 서측 벽에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할 때 땅속에서 보탑이 출현하여 석가모니의 설법을 증명한다는 법화경 견보탑품에 나오는 내용을 그린 다보탑 벽화이다. 영산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양산 통도사 영산전 다보탑벽화는 측면 3칸의 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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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75년에 유성 등이 제작하여 통도사 영산전에 봉안한 팔상도(八相圖). 「통도사 영산전 팔상도」는 여덟 폭 모두 견본채색으로, 세로 234㎝ 가로 151㎝ 크기의 액자형이다. 세로가 긴 장방형의 화면으로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와 구성은 상단과 하단으로 나뉘어 있다. 화면 제일 하단 주색란에 화기가 적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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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36년에 희심이 그린 오계수호신장도. 「통도사 오계수호신장도」는 불교에 처음 입문한 사미(沙彌)가 지켜야 할 사미십계의 기본이 되는 오계(五戒)에 해당하는 신장상을 그린 그림이다.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화승 희심(喜心)이 그렸다. 「통도사 오계수호신장도」는 2곡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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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시왕탱. 지장시왕탱화(地藏十王幀畵)는 석가모니의 부탁을 받고 석가모니가 입멸(入滅)한 후부터 미륵불(彌勒佛)이 출현할 때까지 육도(六道)의 중생을 교화한다는 지장보살과 명부(冥府)의 판관(判官)인 시왕(十王)을 함께 그린 불화(佛畵)이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든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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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652년에 비구니 선화자가 제작한 금동 천문도. 천문도는 조선시대 이외에도 고대의 고구려로부터 확인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4세기 말로 추정되는 무용총과 각저총, 5세기경의 장천1호분 천장, 6세기 말 7세기 초의 집안 오회분 4호 묘 천장 등에서도 나타나는데 특히 평양남도 대동군 덕화리 2호분에 나타나는 별자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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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36년에 제작된 여덟 폭의 팔금강도. 「통도사 팔금강도」는 8위의 금강역사상을 여덟 폭에 각각 1위씩 그렸으며, 각 폭의 크기는 세로 170㎝에 가로 86㎝의 크기로 번 형식이 아니라 병풍 형식으로 되어 있다. 즉, 좌우 폭이 연결된 2곡 형식의 병풍으로 총 4개가 1조를 이루는데, 여덟 폭마다 1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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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현왕탱(現王幀)이란 사람이 죽은 후 3일 만에 만나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지옥의 왕과 그 권속(眷屬)들을 그린 불화(佛畵)를 말한다. 「통도사 함풍7년 현왕탱(通度寺 咸豊七年 現王幀)」은 비단 바탕에 채색하여 그렸으며 3폭의 비단을 엮어 이은 흔적이 있다. 전체적으로 오염으로 인하여 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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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811년에 계성 등이 『화엄경』의 내용을 도해한 불화. 「통도사 화엄탱(通度寺 華嚴幀)」은 『화엄경』의 칠처구회(七處九會)의 내용을 도해한 변상도이다. 검은 색 바탕 비단에 금선으로 그렸으며, 현재 전하여지는 화엄탱화 중 묵탱으로는 유일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제작에는 계성(戒成), 천수(天守), 경보(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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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98년 옥인 등이 제작한 미륵여래도. 「통도사 가경삼년 미륵후불탱」은 통도사 용화전 후불탱으로 봉안되었던 불화이다. 제작 시기는가경 3년으로 1798년(정조 22)이고, 통도사에서 활동하였던 화승인 옥인(玉仁), 경보(璟甫), 승활(勝活)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통도사 가경삼년 미륵후불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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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약사여래후불탱화. 약사여래(藥師如來)는 온갖 병고를 없애고 모든 재난을 제거하여 중생들을 건져주는 부처님으로, 불상이나 불화로 표현될 때는 왼손에 약합(藥盒)을 들고, 좌우에는 일광보살(日光菩薩)과 월광보살(月光菩薩)의 협시보살이 있으며, 호법신장(護法神將)인 12신장을 배치한다. 「통도사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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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삼장보살탱화. 삼장보살(三藏菩薩)은 천장(天藏)·지지(持地)·지장(地藏)보살을 일컫는 것으로, 지장신앙이 확대·심화되어 법신(法身)·보신(報身)·화신(化身)의 삼신사상(三神思想) 또는 삼세사상(三世思想)으로 분화·발전된 비로자나불이나 석가여래계 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짐작된다. 실제로 삼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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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신중탱화. 신중탱화는 대승불교에서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봉안되어 신앙의 대상이 된 신중(神衆)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나타낸 예배용 불화로서 대개 대웅전과 같은 주요 불전(佛殿)의 옆 벽에 봉안된다. 「양산 통도사 극락암 가경이십삼년 신중탱」은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 대청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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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후불탱. 아미타후불화(阿彌陀後佛畵)는 아미타불이 서방정토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불화를 말한다. 통도사 극락암 무량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이 불화는 1821년(순조 21)에 조성된 아미타후불탱화이다. 우리나라 아미타후불화는 몇 가지 형식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즉 아미타불을 단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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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극락암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칠성탱화. 칠성탱화(七星幀畵)란 북두칠성을 불교의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수용하고 이를 의인화하여 묘사한 불화를 말한다. 「양산 통도사극락암 칠성탱」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탱화로서 치성광여래삼존도(熾盛光如來三尊圖), 자미대제삼태육성도(紫微大帝三台六星圖), 칠원성군도(七元星君圖)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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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칠성 탱화. 칠성탱화(七星幀畵)란 북두칠성을 불교의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수용하고 이를 의인화하여 묘사한 불화를 말한다. 칠성탱화를 그릴 때에는 칠여래와 함께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원성군(七元星君)을 반드시 묘사하는데, 우리나라 칠성탱화에는 몇 가지 형식이 있다. 첫째는 칠여래와 칠원성군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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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의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 칠성탱화. 칠성탱화(七星幀畵)란 북두칠성을 불교의 호법선신(護法善神)으로 수용하고 이를 의인화하여 묘사한 불화를 말한다. 칠성탱화를 그릴 때는 칠여래와 함께 북두칠성을 상징하는 칠원성군(七元星君)을 반드시 묘사하는데, 우리나라 칠성탱화에는 몇 가지 형식이 있다. 첫째는 칠여래와 칠원성군만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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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취운암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지장시왕탱화(地藏十王幀畵)는 석가불의 부탁을 받고 석가불이 입멸(入滅)한 후부터 미륵불이 출현할 때까지 육도(六道)의 중생을 교화한다는 지장보살과 명부(冥府)의 판관(判官)인 시왕(十王)을 함께 그린 불화이다. 탱화란 천이나 종이에 그림을 그려 액자나 족자 형태로 만드는 불화를 말한다. 지장보살은 중생...
불구(佛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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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용연리 내원사에 있는 고려 전기 금고. 금고(金鼓)는 불구(佛具: 사찰의 행사 때 사용되는 모든 도구) 가운데 범종, 운판, 목어 등과 함께 소리를 내는 것으로 징과 비슷하게 생겼다. 반자(飯子)라고도 한다. 양쪽 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쇠북이라는 뜻에서 금고라 하였고 한쪽 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반자라 하였는데, 지금은 구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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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범종. 안적암 동종은 높이가 53.5㎝로 비교적 작은 편이지만 명문에 중종(中鍾)이라고 밝히고 있다. 한 마리의 용과 음통(音筒)으로 구성된 용뉴(龍鈕)는 용두를 크게 부각시켰고 간략하게 형식화된 용의 몸체가 음통을 휘감은 형태로 표현되었다. 연꽃과 범자가 새겨진 천판은 둥글게 처리되었으며,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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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사인비구가 제작한 동종. 사인비구 제작 동종-통도사 동종은 높이 159.5㎝의 대종으로, 종신(鍾身)은 상대에서부터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팽창되다가 종복(鍾腹) 부분을 정점으로 하대에 이르기까지 점차 좁아지듯이 수직선형으로 변화되는데, 이는 한국 범종의 전형인 신라 범종 형태에 가깝다. 한 마리의 용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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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극락암에 있는 조선 말기 반자. 반자(飯子)는 불구(佛具) 가운데 범종, 운판, 목어 등과 함께 종교적 분위기를 높이기 위하여 사용하는 타악기이다. 징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금고(金鼓)라고도 한다. 원래 양쪽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쇠북이라는 뜻에서 금고라 부르고 한쪽 면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반자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이를 구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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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중기 향완. 입사(入絲)는 청동이나 입철(粒鐵) 등의 금속 표면에 선이나 면을 파고 그 곳에 다른 금속을 박아 넣는 금속공예 기법이다. 은입사는 고려시대 불교 관련 기구에 널리 이용된 기법으로, 청동과 은의 색채 대비를 통해 다양한 문양을 격조 있게 표현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속공예의 정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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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 전기 청동 은입사향로. 향로는 향을 피우는 데 사용하는 불교 공예품으로, 화완 또는 향완이라고 하며 마음의 때를 씻어준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향로는 향을 피우는 도구를 총칭하지만 향완이란 명칭은 구연부에 넓은 전이 달려 있고, 밥그릇 모양의 몸체와 나팔 모양의 받침대의 형태를 띤 향로를 일컫는 말로 불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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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서 사용해 온 통도사의 직인과 인장함. 인적 및 동인은 각종 도장을 보관하는 도장함과 도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장함은 사각형의 목재로 만들어졌고, 뚜껑까지 잘 갖추어져 있다. 표면은 상어 껍질로 장식하고 각 모서리마다 금속 장식을 부착하였으며 쇄금(鎖金)을 채웠는데, 우아함과 견고성을 보여줌으로써 그 속에 넣어둔 도장의 중요성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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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청동 시루. 시루는 밥이나 떡을 찌는 데 사용하는 바닥에 구멍이 뚫린 주방 기구이다. 현존하는 전통시대 시루는 대부분 청동시루만 남아 있으며,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청동시루로는 통도사 청동시루를 꼽을 수 있으며, 청동시루의 양식을 그대로 이어받은 범어사 청동시루, 순조의 하사품으로 알려진 신흥사 청동시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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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중기 청동은입사향완. 통도사 청동은입사향완은 넓은 전이 달린 구연부, 밥그룻 모양의 몸체와 나팔 모양의 받침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향완의 형태를 띠고 있다. 구연부 전의 윗면에 연당초문이 은입사되었으며, 전의 아랫면에는 ‘강희십삼년갑인삼월일통도사은사향완중사십오근(康熙十三年甲寅三月日通度寺銀絲香垸 重四十伍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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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고려시대 정병(淨甁). 정병은 불전에 올릴 깨끗하고 맑은 물을 담는 병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의식 장소를 청정 도량으로 만들기 위해 뿌릴 감로수를 담는 병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정병은 감로병, 또는 보병이라 부르는데, 향로와 함께 공양구 가운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청동은입사정병에는 매끈하게 빠진 긴 목과 목 위로 보이는...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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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통도사 역대 고승들의 진영(眞影). 통도사에 봉안되어 있는 불화는 150여 점에 달하며, 영축산내 암자와 영각의 고승 진영을 합치면 350여 점이 넘는다. 고승 진영은 현재 80여 점으로, 통도사 창건주 자장율사를 비롯한 역대 주지와 고승들을 그린 초상화이다. 진영이라 함은 대상 인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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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구룡당 천유의 영정. 「구룡당 천유 영정」은 세로 126㎝, 가로 85.5㎝ 크기의 액자형 영정이다. 승려 천유는 19세기 초기 통도사 불화 「화기」에 홍명 궤관, 우계 염일과 함께 이름이 수록되어 있다. 1818년(순조 18) 「극락암 신중탱」에 헌사(軒事) 비구로, 1821년 「극락암 아미타후불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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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낙운당 지일의 영정. 「낙운당 지일 영정」은 금어 관허당 의관에 의해 1881년에 제작되었다. 영정은 세로 121㎝, 가로 129.6㎝ 크기의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낙운당은 1795년에 통도사의 부속 암자인 취운암을 중건하였던 인물로, 현재 낙운당의 승탑과 탑비가 통도사 부도원에 건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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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백암당 관홍의 영정. 본지 세로 3폭으로 된 비단 바탕을 연결하여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벽면과 돗자리가 깔린 바닥면을 2단으로 구분하고, 중앙에 주인공을 전신상으로 크게 묘사하였다. 인물의 뒷배경인 상단의 벽면에는 칠보 연속문에 녹청색이 베풀어져 있고, 좌우에 마련된 화제란에는 각각 영제와 찬문을 백서(白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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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사명당 유정의 진영(眞影). 조선시대 승장(僧將)이었던 사명당 유정(惟政)[1544~1610]의 진영이 양산시 통도사에 전래되어 왔으며, 제작 시기는 표현 기법으로 보아 18~19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사명당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고승으로 경상남도 밀양 지역 출신으로 성씨는 풍천임씨(豊川任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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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9세기 이전에 제작된 설송당 연초의 진영(眞影). 「설송당 연초 진영(雪松堂 演初 眞影)」은 17세기에 밀양 표충사·청도 운문사·양산 통도사 등에서 주석한 설송당 연초(1676~1750)를 그린 진영이다. 「설송당 연초 진영」은 화면을 3폭의 비단으로 연결하였고 크기는 세로 123㎝ 가로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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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성담당 의전의 영정. 「성담당 의전 영정」은 가로 76.8㎝, 세로 111.8㎝의 크기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며, 형식은 전신교의 가부좌상을 취하고 있다. 왼쪽 얼굴을 드러낸 좌안 칠분면의 모습을 보이며, 회색 장삼에 붉은색 가사를 수하였다. 왼손으로는 주장자를 들고 있으며, 오른손은 앞에 놓인 서안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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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영파당 성규의 영정. 본지는 세로 2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 크기는 가로85.4㎝, 세로 122.5㎝이다. 형식은 전신 좌안 8분면의 바닥 가부좌상이며, 오른손으로 염주를 가볍게 쥐었고, 왼손으로는 어깨에 비스듬히 걸친 주장자를 잡고 있다. 배경은 이단으로 표현하였는데, 문양이 없는 벽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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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영한당 종열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2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단은 인물의 뒷배경으로 장엄 문양을 베풀어 암녹색(暗綠色)으로 설채하였고, 하단은 화문석으로 나타내었다. 화면 중앙의 돗자리 위에 방석을 깔고, 왼쪽 얼굴이 보이는 좌안 7분면의 자세로 앉은 평좌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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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용암당 혜언의 영정. 조선 후기 영정 대부분의 형식이 인물의 전신(全身)을 그리되 얼굴 왼쪽을 보이는 좌안상이듯이 「용암당 혜언 영정」도 좌안상이며, 안면 각도를 기준으로 할 때 칠분면(七分面)의 전신 교의 가부좌상이다. 화면은 벽면과 바닥 면으로 상단과 하단을 구분한 이단 구도이다. 상단은 좌우로 각각 화제와 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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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우계당 염일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벽면과 바닥면 등 상하 2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단은 인물의 뒷배경으로 연속문을 나타내고, 하단은 화문석으로 나타내었다. 승려 염일은 바닥에 돗자리를 깐 위에 방석을 놓고 결가부좌한 모습의 좌안 7분면의 전신상이다. 왼손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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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881년에 관허당 의관이 제작한 우운당 진희의 진영(眞影). 「우운당 진희 진영」은 세로 132.1㎝에 가로 87.8㎝ 크기의 액자형이며, 화면은 세로 3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하였다. 화면은 상·하 이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단의 인물 배경은 만자(卍字) 연속 문양으로 장식된 벽면이고, 하단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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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응허당 도흡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의 비단 바탕 위에 설채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가로 83㎝, 세로 126.1㎝ 크기이다. 인물의 형식은 호형의 등받이를 배경으로 전신 좌안 8분면의 바닥 가부좌상이며, 왼손에 주장자를 들었고, 오른손으로는 염주를 쥐고 앉아 있다. 배경은 이단으로 표현되었는데, 갈색 상단부와 돗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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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청담당 준일의 영정. 본지 2폭을 연결한 화면은 세로 86.7㎝, 가로 78.8㎝ 크기의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좌안 칠분면의 바닥 가부좌상으로, 녹색 법피가 드리워진 등받이 의자를 배경으로 소매가 긴 장삼을 입었고, 청색 장삼에 붉은 가사를 걸쳤다. 왼손으로는 주장자를 들었고, 오른손은 무릎에 살짝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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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추파당 대명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의 비단 바탕을 연결하여 그 위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형식은 단색으로 처리된 벽면과 돗자리로 장식된 바닥면을 상하 이단 구도로 구분하였고, 그 중앙에 인물을 평좌상 형식으로 그렸다. 화면 인물의 자세는 바닥에 앉아 가부좌한 평좌상으로, 시각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좌안 칠분면의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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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말기 추파당 지첨의 영정. 본지는 면본 1폭에 채색한 것으로, 배경은 이단으로 구분하였는데, 상단은 칠보연속문 위에 진녹색으로 설채하였고, 하단은 화문석으로 나타내었다. 인물의 형식은 왼쪽 얼굴이 드러나는 전신 좌안 칠분면의 평좌상(平坐像)으로, 바닥에 앉은 가부좌상이다. 왼손엔 주장자를, 오른손엔 염주를 쥐고 돗자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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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86년에 제작된 해송당 관준의 진영(眞影). 「해송당 관준 진영」은 세로 131㎝에 가로 88㎝의 크기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며, 좌안칠분면의 바닥가부좌상이다. 해송당 관준이 화문석 위에 가부좌하고 양손을 모두 무릎 위에 얹은 채, 왼손에는 주장자를, 오른손에는 염주를 각각 쥐고 있다. 착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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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홍명당 궤관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을 연결하여 가로 83.5㎝, 세로 177.7㎝ 크기의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영정의 형식은 왼쪽 얼굴을 드러내 보인 좌안 칠분면에, 바닥에 가부좌상으로 앉은 평좌상의 모습이다. 화면은 이단으로 표현하였는데, 벽면과 돗자리를 깐 바닥면의 이단 구도이다. 인물은 돗자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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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화악당 태영의 영정. 본지는 세로 3폭으로 연결된 비단 바탕에 채색한 액자형이다. 화면은 벽면과 바닥면을 나눈 이단 구도이며, 인물은 전신 좌안 칠분면에 바닥 가부좌상을 한 형태로 묘사하였다. 배경의 상단부에는 병풍을 둘러쳤고, 바닥에는 돗자리를 깔았다. 인물의 옆면에는 책상과 경전을 두어 장엄한 모습이다.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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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99년에 옥인이 그린 환성당 지안의 진영(眞影). 「환성당 지안 진영」은 옥인(玉仁)에 의해 1799년(정조 23)에 제작된 것이다. 환성당 지안은 1664년(현종 5)에서 1729년(영조 5)까지 조선 후기에 활약한 고승으로 화엄학(華嚴學)으로 명성이 높았던 승려이다. 통도사뿐만 아니라 범어사와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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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 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동지중추부사 오위장을 역임한 김경호의 초상화. 김경호(金敬浩)의 생몰연대는 명확하지 않으나 19세기 후반의 인물로 짐작된다. 양산 통도사 소장 「김경호 영정(金敬浩影幀)」은 2006년 11월 9일 경상남도 유형 문화재 제452호로 지정되었다. 초상에서 보이는 김경호는 사모를 쓰고 흰색 포(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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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신석우의 초상화. 신석우(申錫愚)의 본관은 평산이고, 자는 성여(聖如)이며, 호는 해장(海藏),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1828년(순조 28)에 진사가 되었고, 1834년(순조 34)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이조참의, 형조참판, 홍문관직제학, 이조참판을 지냈고, 경상도관찰사로 나갔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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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804년에 제작된 통도사 개산조인 자장율사의 진영(眞影). 「자장율사 진영」은 통도사 개산조당(開山祖堂)에 봉안되어 있다. 자장율사는 통도사의 창건주로 널리 알려졌는데, 신라 진골 출신으로 속명은 선종랑이며 법호는 자장이라 하였다. 「자장율사 진영」의 제작은 성인(成仁) 계한(戒閑)을 비롯하여 3명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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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807년 제작된 나옹·지공·무학 등의 고려 후기 3대 화상의 진영(眞影). 본래 통도사 삼성각의 우측 벽에 지공화상[?~1363] 진영을 중심으로 그 왼쪽에 나옹화상[1320~1376], 오른쪽에 무학화상[1327~1405]을 나란히 봉안하였다. 이들은 고려 후기의 개혁파로 잘 알려진 승려들로서, 지공은 나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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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김해김씨 양산문중의 취산재에 있는 조선 후기 민화풍(民畵風)의 그림. 종이에 채색하여 그린 민화풍의 무인 부부의 그림이다. 병풍, 반짇고리, 경대 등을 배경으로 부부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부인의 경우 쪽진 머리를 하고 있으며, 가슴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저고리를 입고 있다. 저고리와 치마 사이의 겨드랑이 밑을 가리개용 허리띠로 조여 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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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시대 병풍. 「구룡도육곡병풍(九龍圖六曲屛風)」의 재질은 한지 혹은 상지(桑紙)이고, 한 폭의 가로는 63.8㎝, 세로는 122.4㎝이며, 전체 너비는 412.2㎝인 여섯 폭 짜리 병풍이다. 홀수 폭인 1, 3, 5폭에는 용이 한 마리씩 그려져 있고, 짝수 폭인 2, 4, 6폭에는 두 마리의 용...